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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 게임은?

2021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위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화평정영 매출 포함)이라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2위는 ‘왕자영요’, 3위는 ‘원신’이다. 이외에 ‘로블록스’, ‘코인 마스터’, ‘포켓몬 GO’, ‘캔디 크러쉬 사가’, ‘가레나 프리 파이어’가 2021년에 매출 10억 달러(약 1조 1,850억 원)를 돌파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센서타워는 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를 기준으로 2021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를 집계했다. 매출 1위는 28억 달러(약 3조 3,1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중국의 ‘화평정영’ 매출 포함)이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왕자영요’가 올랐다. 이로써 텐센트는 2021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1, 2위를 석권했다.

매출 3위는 18억 달러(약 2조 1,330억 원)의 매출을 올린 미호요의 ‘원신’이 차지했다. ‘원신’은 출시 1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9월 전후로 주요 국가에서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도 2.3 업데이트로 인해 월매출이 무려 95% 증가했다. 중국, 미국, 일본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올라갔었다. 한국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4~7위를 오르내렸다. ‘원신’의 전 세계 누적 매출은 24억 달러(약 2조 8,440억 원)로 집계됐다.

매출 4위는 전년 대비 매출이 20.3% 증가한 ‘로블록스’가 차지했다. ‘로블록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성장세를 보여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다만, 최근에 공개된 11월 지표는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위는 서양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코인 마스터’가 차지했다.

6위는 ‘포켓몬 GO’가 차지했다. ‘포켓몬 GO’는 2021년에 12억 달러(약 1조 4,2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게임이라는 점과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다. 7위는 서양에서 인기 있는 ‘캔디 크러쉬 사가’가 8위는 동남아시아와 인도에서 인기 있는 ‘가레나 프리 파이어’가 차지했다.

이상 8개의 모바일 게임은 모두 2021년에 10억 달러가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연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이 8개가 나온 것은 역대 최다이다. 2020년에는 5개였고, 2019년과 2018년에는 3개였다.

아쉽게 10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모바일 게임은 사이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일본에만 출시됐지만, 2021년에 9억 6,500만 달러(약 1조 1,43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9위에 올랐다. 한국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할 예정이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20년에 급성장한 후에 2021년에도 12.6% 성장했다. 연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게임이 8개가 나온 것을 보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얼마나 다양한 유형의 유저들이 존재하는지를 것을 알 수 있다”라며 “또한, 장기적인 흥행을 위한 라이브 서비스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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