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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솔게임 원년? 2022년에 어떤 게임 나올까

새로운 한 해가 곧 시작된다. 이에 발맞춰 국내 게임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계륵 신세였던 콘솔 시장에 초점을 맞춘 신작 출시가 본격화된다.

콘솔 게임시장은 한국 게임업체가 신경 쓰지 못했던 시장이다. 세계적으로 거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했다. 서구권과 일본을 중심으로 짜인 유통 구조 역시 걸림돌이었다.

이런 문제들은 글로벌 경쟁 추세에 발맞춰 변화가 시도됐고, 국내 게임업체들 역시 PC 패키지를 넘어 콘솔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었다. IP(지식재산권) 확장과 글로벌 인지도 상승, 신흥 시장 및 플랫폼 개척 등이 노림수로 풀이된다.

21일까지 국내 주요 업체가 2022년 출시를 언급한 게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 이하 던파 듀얼) ▲붉은사막 ▲크로스파이어X ▲리틀데빌인사이드 등이다.

이 중 스마일게이트가 내놓을 ‘크로스파이어X’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출시일이 2022년 2월 10일로 가장 빠르다. 대상 플랫폼은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원이다.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미려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타격감이 차별화 포인트다. 원작 IP가 흥행한 중화권과 중남미 시장이 타깃 시장으로 풀이된다. 또, 독점작이 부족한 마이크로소프트(MS) 진영에 단독 출시돼, 플랫폼 지원과 기대감이 높은 신작으로 분류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던파 듀얼’ 등 최소 두 개 게임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소니 신작 발표 행사에서 소개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2022년 중 출시를 목표로 최근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한국 시각 20일 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던파 듀얼’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 글로벌 출시된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콘솔 버전이다. 진화한 그래픽과 시스템, 원작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을 콘솔 게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던파 듀얼’은 온라인 MORPG ‘던전앤파이터’를 대전 격투액션으로 재해석한 신작이다. 관련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와 협업 개발을 추진 중이며, 최근 테스트에서 콤보 중심의 대전 시스템을 선보여 글로벌 격투 게이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붉은사막’도 빠르면 2022년에 콘솔 게임기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흥미로운 세계관, 독자적인 멀티플레이 시스템 등으로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게임이다. 회사 측은 당초 올 4분기 출시를 예고했지만, 코로나19와 작품의 방향성 변경, 콘텐츠 보강 등을 이유로 출시일을 한차례 연기했다.

출처=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

인디게임씬에서는 ‘리틀데빌인사이드’가 출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니오스트림인터렉티브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4, 5,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광대한 맵을 탐험하며 적과 전투를 벌이고, 생활 콘텐츠를 즐기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가 즐길 거리다.

아직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은 게임들도 대기 중이다. 펄어비스의 또 다른 화제작 ‘도깨비’를 포함해, 시프트업의 ‘프로젝트 이브’, 콘솔 시장 진출을 발표한 엔씨소프트 ‘리니지W’와 ‘프로젝트 TL(더 리니지)’ 등이 발표돼 개발이 진행 중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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