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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다이렉트X 11 공식 지원, 렉은 줄고 그래픽 품질은 오른다
다이렉트X 11 도입 효과를 설명 중인 금강선 디렉터(출처='로스트아크' 유튜브 캡처)

‘로스트아크’를 이제 다이렉트X(DirectX) 11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래픽카드 호환성과 렉 현상 개선 등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일게이트RPG는 22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이렉트X 11 버전 지원을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다이렉트X는 윈도우 운영체제(OS)에서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다. 게임과 PC 하드웨어의 중간에 위치하며, 다양한 효과들을 구현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언리얼엔진3로 구현된 ‘로스트아크’는 그동안 다이렉트X 9를 사용해왔다. 이에 따라 CPU의 멀티코어 사용에 제한이 있었고, 일부 그래픽카드에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RPG 금강선 디렉터는 지난 18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로아ON(온) 윈터 행사에서 다이렉트X 11를 도입해 렉 현상을 줄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이렉트X 11 도입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CPU의 멀티코어 활용도가 올라 같은 사양에서도 보다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래픽 처리속도도 빨라져 결과적으로 안정성이 오르고 렉 현상이 줄어든다. 최신 AMD 계열 그래픽카드 일부에서 발생했던 성능 저하 문제도 해결된다.

마지막 장점은 그래픽 품질 향상이다.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한 부분으로, 앞으로 업데이트될 다양한 콘텐츠의 시각적 만족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스마일게이트RPG는 오는 29일 신규 지역 로웬을 시작으로 2022년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이렉트X 11 지원은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의 최적화를 목적으로 적용됐다. 다수의 캐릭터 및 몬스터가 등장하는 전투 상황에서 보다 높은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비주얼 개선 업데이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이렉트X 설정 방법(출처='로스트아크' 홈페이지)

한편, '로스트아크'에 다이렉트X 11를 적용하려면 스토브 클라이언트 옵션에서 선택하면 된다. 회사 측은 버전 교체에 따른 안정성이 확보되기 전까지 다이렉트X 9 기반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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