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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스토브 흑자전환, '로스트아크'와 인디게임이 주도
출처=스토브인디 홈페이지 캡처

스마일게이트스토브가 흑자 전환했다. 창립 5주년 만에 첫 흑자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는 지난 2016년 7월 27일 신규 플랫폼개발사업 스토브 담당 법인으로 설립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성장에 기여했다. 여기에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궤도에 오르면서 흑자전환의 기폭제가 됐다.

13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스토브인디 플랫폼은 연말 기준 MAU(월간 활성 사용자)가 8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비스되는 게임은 전년(2020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은 약 100여개, 데모 버전 200여개 등 총 300개를 넘어섰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장점 집계된 바에 따르면 흑자전환된 것은 맞다. 자세한 규모는 공시 시점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성과는 콘텐츠 개발 및 확장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스토브인디는 양질의 인디게임을 확보하는 한편, 게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최신 인디게임의 할인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진입문턱을 낮췄다. 또, 그룹에 속한 버추얼 유튜버 세아스토리와 함께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방송을 실시해 유저들의 환심을 이끌었다.

유저들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화제작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한국어를 적극 지원하는 정책도 호평 받는 이유로 꼽힌다. 개발 리소스가 부족한 외산 인디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거나 번역 품질이 낮은 편이다. 반면 스토브를 통해 유통되는 게임은 타이틀에 따라 한국어화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차이가 접근성이 낮은 인디게임의 매력을 높이는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

또, 국산 인디게임을 연결하는 가교역할도 한다. 스튜디오HG의 ‘메탈릭 차일드’ 역시 스토브를 통해 판매 중이며, 버추얼 유튜버 세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리를 잡은 스토브 플랫폼은 다양한 도전을 이어간다. VR(가상현실) 콘텐츠 강화와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 및 신규 타이틀 추가 등을 선보일 준비에 나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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