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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스팀 덱 최종 점검 돌입, 내부 테스트 사진 공개
출처=스팀 홈페이지

밸브가 ‘스팀 덱’ 출시를 위한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고 14일(한국 시각) 공지했다.

밸브는 스팀 덱 출시일을 2021년 12월로 결정하고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생산과 유통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출시일을 약 2개월 미뤘다. 변경된 출시일은 2월 말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공지에서 “‘스팀 덱’을 오는 2월 말부터 정시에 배송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마지막 검증 작업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테스트 중인 기기 사진을 공개했다. 약 9대의 기기가 충전과 동시에 테스트 툴 점검이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체재(OS) 인터페이스로 볼 때 윈도우를 설치한 상태에서 테스트가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이라는입장도 내놨다. 밸브 측은 현재 입력(조작), 디스플레이와 시스템 지원, 심리스 등 4가지 범주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심리스는 물자의 유통이 원활하게 이어짐을 점검하는 용어다. 검증은 스팀에 등록된 게임의 호환성 인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밸브는 검증됨(Verified), 구동 가능(Playable), 구동 불가(Unsupported), 미정(Unknown)으로 구분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생산 빌드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발자를 위한 키트 수백대가 이미 배송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2월 말부터 사전예약을 참여한 북미와 유럽 유저가 스팀 덱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글로벌 출시 역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단, 국내에서 스팀 덱으로 추정되는 기기가 지난해 전파인증을 통과한 징후가 포착된 바 있어, 추가 발매 지역에 한국이 포함될지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한편, ‘스팀 덱’은 PC 패키지 게임을 구동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이자 UMPC다.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ESD) 스팀을 운영하는 밸브가 직접 개발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리눅스 운영체재(OS) 기반의 스팀OS로 구동된다는 점이 이유로 꼽힌다. 윈도우 OS보다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는 만큼, 같은 성능이라면 게임에 할당되는 리소스가 많아지며, 자연히 프레임 확보와 그래픽 표현에 이점이 많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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