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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 요동친 모바일게임 시장, 신작 ‘언디셈버’ 구글 차트 중위권 진입
출처=구글플레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 중위권이 요동쳤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겨울 업데이트가 일단락되면서 순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 구글플레이에는 오랜만에 신작 타이틀이 이름을 올렸다. 라인게임즈가 출시한 ‘언디셈버’다.

‘언디셈버’는 18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12위권에 랭크됐다. 지난 13일 출시돼 약 5일 만에 거둔 성과다. 출시 초기 몰려드는 유저로 서비스에 난항이 있었지만, 서버가 안정화되면서 매출 순위도 상승세를 그리는 모양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체 매출 중 약 60%가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제 성과는 상위권 못지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점은 앞으로의 행보다. 라인게임즈는 유료 아이템이 게임에 반영되는 페이 투 윈(P2W)을 배제하겠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핵심 사업모델은 꾸미기(아바타 혹은 스킬) 아이템과 창고-인벤토리 확장 등 편의성 기능이다. 또, 최근 여러 장르에서 필수로 채용되는 배틀패스도 큰 부분을 차지한다. 매출 분포가 안정적인 체계인 만큼, 달아오른 초반 분위기를 중장기 흥행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출처=네이버

이날 네이버가 제공한 모바일게임 종합 매출순위를 살펴보면 중위권의 자리 교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리니지W’를 시작으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M’, ‘리니지2M’ 등이 1위부터 4위까지 나누어 갖는 구도는 유지됐다. 집계 기간 중 ‘원신’이 5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순위는 6위다. 중위권까지 밀렸던 ‘블레이드&소울2’는 다시 9위로 올라서며 상위권 복귀를 신고했다.

비교적 잠잠했던 상위권과 달리 중위권 경쟁은 요동쳤다. 겨울 업데이트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매출 규모가 비교적 안정적인 MMORPG 장르 순위가 대폭 상승했고, 캐주얼 및 퍼즐 게임의 순위는 소폭 하락했다.

출처=네이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한 게임은 ‘바람의나라: 연’이다. 전주 대비 4계단 하락해 12위에 머물렀다. 반면,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 ‘블루 아카이브’,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 등 다수의 게임이 한 단계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는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 보강으로 지표를 끌어올렸다. 넥슨과 넷게임즈는 지난 11일 업데이트로 신규 학원 붉은겨울 연방학원과 체리노-노도카 등 콘텐츠를 선보였다. 해외 서비스 당시 주목받았던 캐릭터인 만큼, 국내 유저의 반응 역시 뜨거운 것으로 추정된다.

월초효과가 반영되는 ‘한게임 포커’가 18위에 등극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매출이 집중 발생하는 기간인데다, 추운 날씨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적 영향이 반영된 듯하다. 이밖에 중위권에서 밀려났던 ‘리니지2 레볼루션’이 순위 복귀를 신고했으며, 대규모 업데이트로 반등했던 ‘에픽세븐’이 차트 밖으로 밀려났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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