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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21 연 매출 2조 8천억원, 던파-엠바크 신작으로 날개 단다

넥슨이 8일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했다. 지난해 IP 발굴과 신작 개발에 집중한 역량을 올해부터 결실로 바꾼다는 계획도 내놨다.

먼저, 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5,639억원, 영업이익은 309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81%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출처=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캡처

넥슨은 신작 ‘블루 아카이브’의 흥행 성공이 예상치를 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서든어택’, ‘피파온라인4’ 등 대표 지식재산권(IP)들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4분기 매출,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정식 출시된 신작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서브컬처 장르 팬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국내 출시 후 최고 매출 순위 원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3위, 앱스토어 2위를 기록했다. 이후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상태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5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중국 21%,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9%, 기타 지역 8%, 일본 4%를 차지한다. 플랫폼 별로는 PC 온라인 부문이 65%, 모바일 35%다.

출처=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캡처

연간 매출은 2조 8,540억원, 영업이익은 9,5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6%, 18%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1조 1,943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연간 매출 비중은 한국이 56%, 중국 27%다. 이어 서구권 7%, 기타 6%, 일본 4%다. 플랫폼 별로는 PC 온라인이 72%, 모바일이 28%다.

출처=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캡처

넥슨은 올해 굵직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IP의 최신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오는 3월 24일 출격을 앞뒀다. 많은 시간을 투자한 신작으로, 시장의 기대치와 흥행 가능성이 높은 타이틀로 분류된다. 신작 파이프라인에는 넥슨이 대대적인 투자로 품은 엠바크스튜디오의 신작이 다수 포함됐다.

실적 자료에는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올해 정식 론칭이 언급됐다. 이밖에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글로벌 시장을 타깃 한 멀티 플랫폼 게임이 다수 포함된 것도 새로운 변화다. 새로운 시장 개척을 시작하는 원념인 셈이다. 또, 올해 출시 라인업 중에는 장수 MMORPG IP로 사용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한자리를 차지했다. 또, 국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슈팅게임 ‘프로젝트 D(가칭)’의 얼리 액세스도 예고된 바 있다.

넥슨 신작 라인업(출처=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캡처)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2021년은 주요 라이브 게임들의 꾸준한 흥행 속에서 대형 신규 IP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했던 한 해였다”며 “2022년 자사 최고의 기대작들을 출시하는 만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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