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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이른 시기에 특별 생방송 진행...소통으로 변화 꾀하나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W’가 출시한 지 100일이 지난 시점에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 개최를 결정해 이목이 쏠린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 저녁 8시에 ‘리니지W’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아덴'의 공개를 앞두고 이를 직접 소개하는 특별 생방송인 ‘디렉터스 토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엔씨소프트는 유저와 함께 하는 방송을 주로 연간급 출시 기념 방송 형식을 빌어 진행했다. 하지만 그 방송에서는 연예인이나 게임 BJ들이 주로 참여하고, 개발진은 1명 정도 참석해서 향후 업데이트 내용만을 공개하는 것이 다반사였다. 

그리고 이전에 진행했던 온라인 쇼케이스나 디렉터스 프리뷰 등 ‘리니지W’의 방송들은 전부 사전 녹화된 영상을 공개한 것이어서 소통이라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MC 자격으로 BJ 불도그가 진행하는 생방송 스튜디오에 ‘리니지W’의 개발진이 다수 참여해 상세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참가 개발진의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루엣 상에서는 최소 3명의 개발진이 참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방식의 진행은 ‘리니지2M’에서 최근 먼저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BJ 이문주의 생방송 스튜디오에 2명의 개발진이 참여해 콘텐츠 공개는 물론 유저들과 소통을 진행한 것.

이러한 변화는 최근 4분기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내용과 맞닿은 부분이다. 지난 15일 진행한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홍원준 CFO는 “개발 과정에서 개방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기되는 요구나 비판 등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는 기조를 가져간다”고 밝힌 바 있다. 

비록 ‘리니지W’가 엔씨소프트의 출시 시점 기준으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출시 초기에 유저들로부터 여러가지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 부분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빠르고 적극적인 소통을 가져가는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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