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게임 ‘뮤오리진3’를 지난 2월 23일 한국에 출시했다. ‘뮤오리진3’는 웹젠의 PC MMORPG ‘뮤’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중국 게임 개발사 천마시공이 개발했고, 한국 서비스는 웹젠이 담당한다. 이 게임은 출시 5일 만인 2월 28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6위에 올랐고, 3월 4일에는 매출 5위에 올랐다.

‘뮤오리진3’는 시리즈 최초로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됐다. 덕분에 그래픽 품질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또한, 비행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길드 콘텐츠도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고, 최근에는 공성전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고 있다.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게임이기에, 업데이트만 잘 된다면 당분간은 콘텐츠가 부족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