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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6년만에 신임 대표로 허진영 COO 내정

펄어비스의 수장이 6년만에 바뀐다. 후임으로 허진영 COO(최고운영책임자)가 내정됐다.

펄어비스는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허진영 신임 대표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온네트를 거쳐 다음과 카카오에서 게임서비스본부장을 역임하며 '검은사막'을 담당한 인연으로 지난 2017년 COO로 펄어비스에 합류, 회사의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총괄해온 인물로, 내부에서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작년 6월 코스닥 게임 상장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펄어비스 ESG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는데, 이를 총괄한 인물이 바로 허진영 COO다.

펄어비스 측은 "신작 게임인 '붉은사막', '도깨비' 등의 성공적인 개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등 펄어비스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 신임 리더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4월 경으로 알려진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지역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CBT가 진행 중으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회사의 새로운 모멘텀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허진영 COO는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허진영 신임 대표

이번 대표이사 변경을 통해 정경인 대표는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정경인 대표는 2016년 펄어비스에 합류, 2017년 회사를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2015년 217억 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2021년 4,038억 원으로 6년 만에 18배나 증가시키는 등 펄어비스를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이번에 물러난 정경인 대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4명의 재신임과 1명의 신규 선임이 이뤄지는데, 여기에서 정경인 대표의 이름이 빠져있다. 3년간의 임기로 선임되는 사내이사에서 이번에 처음 빠지게 된 것. 

따라서 회사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회사를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정경인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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