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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백뷰와 액션! 엔씨 ‘쓰론 앤 리버티’ 영상에 담긴 특징은?

엔씨소프트의 신작이 베일을 벗었다.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와 ‘프로젝트 E’의 신규 영상이 17일 공개됐다.

TL은 ‘프로젝트 TL’로 알려진 프로젝트다. PC와 콘솔을 겨냥한 신작이다. 공식 명칭인 왕좌와 자유 역시 세계관과 엔씨소프트 특유의 배틀 커뮤니티를 구체화한 투쟁을 상징하는 의미로 풀이된다. 지원 플랫폼에 모바일이 제외됐지만,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를 통해 모바일 플레이를 지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게임의 구체적인 모습은 플레이 영상으로 유추할 수 있다. 가장 먼저 3인칭 백뷰로 바뀐 시점이 눈에 띈다. 액션과 탐험을 주요 소재로 삼는 장르가 일반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TL은 콘솔 플랫폼을 진출을 위한 전략적 타이틀인 만큼, 게임패드에 최적화된 플레이 경험(UX)을 녹여내기 위한 선택으로도 보인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맵은 오픈월드 형태로 구현됐다. 광대한 사막과 도시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갈고리를 사용해 고지대로 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거대한 나무를 통해 미지의 공간으로 전이한다. 이는 다채로운 방식의 모험 콘텐츠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전투는 여러 개의 무기를 바꿔가는 스킬 콤보 스타일로 구현됐다. 검과 방패를 든 상태에서 적을 당겨오거나, 활로 적을 유인한 다음 대검으로 처치하는 식이다. 스킬 쿨타임은 무기에 따라 차이가 크다. 마법을 사용하는 지팡이 스킬은 5초 내외, 검과 방패 스킬은 10초에서 15초의 쿨타임(재사용 대기시간)이 책정됐다. 단순 공격 스킬의 쿨타임은 짧게, 적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스킬은 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유저 간 대결(PvP)의 형평성이 쿨타임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싱글 플레이 게임에 주로 사용되는 환경변수도 구현됐다. 낮과 밤, 비와 바람 같은 환경 요소가 스킬 대미지나 영역을 늘리는 식이다. 예를 들어 바람이 심하게 부는 지역은 화살이 날아가는 방향과 세기가 달라진다. 비가 올 때 전격(라이트닝) 계열 마법을 쓰면 전기가 전도되면서 광역 공격으로 바뀐다. 따라서 같은 몬스터를 상대하더라도 시기와 환경에 따른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마지막 부분에는 대규모 콘텐츠에 대한 모습이 담겼다. 숲과 황야에서 거대한 몬스터를 처치하는 레이드, 지역 혹은 성을 차지하기 위한 공성전 파트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레이드는 수십 명의 유저가 강대한 몬스터를 상대하는 콘텐츠다. 전투는 필드 보스를 무작위 유저가 상대하는 형태로 추정된다. 이때 변신 시스템의 활용 여부도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는 적의 공격으로 공중에 뜨자 캐릭터가 독수리로 변신해 대처하는 모습이 담겼다. 늑대 변신으로 적과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좁히는 방법도 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변신 시스템을 써야만 탐험이 가능한 지역도 존재한다.

출처=엔씨소프트 유튜브 캡처

공성전으로 추정되는 콘텐츠는 골렘을 활용하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거대한 돌 골렘이 상대의 방벽을 부수는 공성 병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골렘의 머리에 올라타 상대 방벽 위로 바로 뛰어오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영상에는 방벽 위에서 뛰어내린 캐릭터가 독수리로 변신해 활강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프로젝트E’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동양을 모티브로 한 세계관으로 화제가 된 신작이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과 연결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이다.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의 이야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영상 후반부에 탈을 벗으며 등장하는 엘프는 TL과 '프로젝트E'의 세계관 연결을 암시한다. 두 IP가 상호 공유하는 세계관에 대한 추가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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