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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에 들어온 ‘던파 모바일’, 수동 액션으로 정면 승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은 2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23일부터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기대가 쏠린 게임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던파 모바일’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의 모바일 버전이다. 강점인 2D 그래픽과 액션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자동사냥을 배제한 수동 액션도 특징 중 하나다. 보는 재미에서 다시 하는 재미로 패러다임을 바꿔 독자적인 시장 구축에 나선다.

모바일게임은 자동전투를 위주로한 콘텐츠 구성을 주로 사용한다. 이런 흐름(트렌드)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선택이다. 이는 실시간 조작으로 강조되는 ‘던파’ 특유의 액션쾌감을 전달하기 위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조작이 제한된 모바일 기기는 액션을 구현하기 어려운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던파 모바일’은 수동 액션을 보조하는 기능들이 도입됐다. 지난해 12월 20일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 버전은 다양한 외부 입력기기를 지원했다.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게임패드, 블루투스 키보드다.

먼저, 키보드를 입력하면 온라인버전과 동일한 형태로 인터페이스(UI)가 변한다. 게임패드 역시 콘솔 액션게임과 유사한 형태로 조작이 가능하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게 배려한 부분이다. 스마트폰과 결합되는 입력 기기가 대중화된 것도 이유로 풀이된다.

게릴라 터스트 버전 스킬 배치(게임패드) 인터페이스

터치 조작 체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 시스템을 위해 스킬 단축창 구성에 자유도를 높였다. 여러 개의 스킬을 하나의 버튼으로 묶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원작의 커맨드 입력 시스템을 대체하는 부분이다.

캐릭터 이동 조작도 다양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사냥(PvE)과 대결(PvP)의 공정성과 재미를 늘리기 위한 선택이다. 캐릭터의 위치에 따라 스킬 판정이 달라지는 ‘던파’ 특유의 액션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출처=유튜브 '던파 모바일' 채널 캡처

네오플 옥성태 아트디렉터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조작법을 연구했다. 어떤 조작 방법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내부 테스트로 선호도가 높은 방식을 기본 조작법으로 선택했다”라며 “개발과정에서 연구 개발했던 조작법 일부를 유저가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옵션으로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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