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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서비스 4월 확정설에 주가 급상승

펄어비스가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의 4월 중국 서비스 확정설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3일 연속 상승세다.

18일 마감된 펄어비스의 주가는 5.11%(5,200원) 상승한 106,900원을 기록했다. 장 막판에 기록한 가격이 당일 최고가다.

장 시작부터 급등한 것은 아니다. 1.08% 오른 102,800원에 시작했지만 0.2% 하락한 101,500원까지도 떨어지는 등 보합세가 계속 유지됐었다.

그러던 오후 2시 경, 펄어비스가 공식 IR 자료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4월 중국 출시를 확정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중국 서비스 업체는 아이드림스카이이며, 이후에 텐센트와도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당초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에 대해 정확한 언급을 피해왔다. 지난 1월 엘리트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고, 지난 2월 실적 발표 때 “테스트 결과 지표가 대폭 개선되며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 CBT와 출시 일정은 합의 하에 확정된 상태이며 CBT를 1분기에 진행한 이후 빠른 기간 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이 마지막 공식 입장이었다.

그런데, 펄어비스가 IR 자료를 통해 중국 출시 시기를 4월로 언급하면서, 사실상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가 4월로 공식화된 것이다. 물론 정확한 날짜는 나와 있지 않으며, 이 부분은 증권가에서 예측한 부분과 비슷하다. 증권가에서는 4월 말로 예상하고 있다.

이 자료는 지난 17일부터 펄어비스가 HSBC나 모건스탠리 등 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설명회에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와 중국 퍼블리셔가 출시 시기를 합의 하에 확정했다고 한 만큼, 조만간 정확한 시기가 중국 퍼블리셔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작년 6월 중국 정부로부터 외자 판호를 발급받은 바 있다. 따라서 발급 10개월 만에 서비스가 시작되는 셈으로, 다른 게임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현재 중국에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검은사막 모바일’ CBT 참가자를 모집했고, 조만간 CBT가 진행된다. 중국 최대 게임 웹진 17173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을 수상한 만큼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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