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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에게 받은 사랑만큼 보답하는 ‘바람: 연’이 되겠다”[질의응답] ‘바람의나라:연’ 언택트 쇼케이스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출처=유튜브 바람의나라: 연 TV 채널 캡처)

넥슨은 20일 ‘바람의나라: 연(이하 바람: 연)’ 언택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진행될 업데이트의 세부 내용과 하반기 2주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저 간담회다.

개발사 슈퍼캣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신규 캐릭터와 지역, 새로운 콘텐츠, 육성 단축 시스템 추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유저 피드백이 많은 5가지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편의성과 재미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질의응답(Q&A)에는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언택트 방식으로 참석한 유저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거침없이 질문했고, 슈퍼캣 이태성 디렉터가 준비 중인 대응을 설명했다.
 

Q. 문파, 연합 간 경쟁 콘텐츠 밸런스에 대한 방향성이 궁금하다.

즉시 부활로 경쟁(PvP)의 재미가 하락하다는 점은 알고 있다. 밸런스를 수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환경도 문제라고 판단했다. 피아식별 구분과 같은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필드 PvP에 충돌과 같은 전략적인 요소를 만들고 있다. 3대3 무한장도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추가적인 규칙으로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Q.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능력치)가 어떻게 게임에 반영되는지 알기 어렵다.

초창기 서비스부터 능력치가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다양성을 추구한 결과다. 각 능력치가 유의미하게 작동했다면 좋았을 텐데, 몇 개만 제대로 동작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투력 관련 개편에서 복합적인 문제들 개선을 시작했다. 의미가 없는 능력치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밸런스 업데이트도 능력치와 무관하지 않다. 형평성에 맞게 조정해 나가겠다.
 

Q. 일부 콘텐츠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최상위권 유저가 아니라면 즐기기가 어렵다.

보완책을 준비하고 있다. 전리품 분배 시스템 개편, 보스 알림 개선, 신기루 던전 등이다. 수평적 콘텐츠를 통해 아이템과 보상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하겠다. 올해는 여러 유저가 협동해서 몬스터를 상대하고 보상을 얻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적대 시스템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Q. 4인 그룹 사냥의 피로도가 높다.

공개 그룹을 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구인 시간 동안 할 수 있는 플레이도 제약이 많다. 직업 간의 맞지 않는 기술 밸런스, 경험치 효율이 문제로 파악된다. 현재 캐릭터 밸런스 자체가 효율적인 사냥에 몰려 있다. 장비와 기술, 환수 균형을 맞춰서 대응하려 한다.
 

Q. 문파 콘텐츠 업데이트가 느려졌다.

최근 신규 문파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중위권 레벨 문파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다. 문파의 규모와 상관없이 소속 인원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해 나가겠다. 기존 문파 콘텐츠의 보상도 개선하겠다.
 

Q. 유저가 적은 서버가 방치되고 있다.

인원이 적은 서버는 경쟁의 메리트가 사라진다. 그런데 여유로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균형을 맞추는 것 자체가 어렵다. 서버 통합을 추진하다가 혼나기도 했다. 어려운 문제라 유저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대처방안을 고민하겠다. 신규-복귀 유저들이 다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Q. 일본 지역에 버려진 사냥터가 많다.

몬스터 생성 비율이나 소환 방식 등 전체적인 밸런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굳이 갈 필요 없는 사냥터를 도감을 채우기 위해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미 도감을 채운 유저가 있어 성급하게 조치하기 어려운 문제다. 앞으로 도감랭크와 같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다음 방송에서 안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장비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부담이 크다.

더 넓은 레벨 구간에서 다양한 장비를 얻는 득템의 재미를 보완하겠다. 장비 제작과 강화의 허들을 신기루 던전으로 푸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Q. 대형 업데이트마다 기존 유저가 소외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MMORPG는 유저가 많을수록 재미있어진다고 생각했고, 신규-복귀 유저가 많아지면 기존 유저도 만족도를 얻을 것이라 착각했다. 운영 측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기존 유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바꾸겠다.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하겠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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