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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 1대1 거래-지옥 시스템 5년 만에 추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LEGACY: 위대한 유산(이하 위대한 유산) 업데이트를 23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대규모 콘텐츠 보강 및 개편 업데이트다.

위대한 유산에 포함된 콘텐츠는 ▲기사-다크엘프 클래스 리부트(재설계) ▲클래스 체인지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 ▲지옥 시스템 도입 ▲로컬 사냥터 리뉴얼 ▲퍼플ON 스트리밍 업데이트 등이다. 이중 개인 거래 시스템은 서비스 5년 만에 정식으로 추가되는 기능으로 관심도가 높다. 또, PK(유저 간 대결) 패널티가 강화된 지옥 시스템 도입도 눈길을 끈다.

먼저, 클래스 리부트 대상으로 기사와 다크엘프가 꼽혔다. 클래스 리부트는 캐릭터의 스킬과 전투 구조를 주기적으로 개선하는 밸런스 패치다. 기사와 다크엘프는 고유 콘셉트를 강화하고, 성능을 개선하는 혜택이 적용된다.

먼저 기사는 신규 스킬이 추가와 기존 스킬 개편이 병행 추진됐다. 신규 스킬 차징 스턴은 활성화된 차징의 상승 단계에 따라 스킬 효과가 강화된다. 카운터 배리어 시리즈는 크리티컬 카운터 발동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반격 발동 매커니즘이 개선되었다. 블레이드 스턴(베테랑)은 스턴 적중률 상향 및 디버프 옵션이 추가되었으며 범위 효과 적용 방식도 변경되었다. 클리어 시리즈는 PVP 대미지 리덕션 버프를 강화하였으며 스턴 해제(베테랑), 공포 해제(마스터) 옵션이 추가되었다. 그랜드 마스터는 팬텀 블레이드(베테랑) 성공 연계기 버프에 충돌 무시 이동 옵션이 더해지고 성공 연계기 대미지가 상향 개선되었다.

다크엘프는 암살자 콘셉트를 부각시킬 신규 스킬이 더해졌다. 쉐도우 하이딩은 기존 블라인드 하이딩이 리뉴얼 된 스킬로, 반투명 은신으로 선공 몬스터 인식 불가 옵션이 적용되었다. 신규 전설 스킬 쉐도우 대시(데스티니)는 사용 시 적의 후방으로 이동, 대폭 상승된 근거리 치명타가 발동하고 확률적으로 대상의 귀환이 불가한 홀드가 적용된다. 베놈 마스터리(데스티니)는 지속 대미지 감소 옵션이 추가되며, 몬스터 대상 광역 중독 효과를 부여한다. 신규 신화 스킬 나이트메어는 광역 공격 스킬로, 범위 내 대상에게 4개의 표창을 투척한다. 기존 스킬 아머 브레이크(데스티니)는 스킬 사거리가 증가하고 근거리 회피력 감소 디버프가 추가된다.

지옥 시스템은 PK 패널티를 극대화한 콘텐츠다. 무분별한 PK를 방지하고 건전한 플레이 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수단이다. PK를 한 캐릭터는 성향치 감소와 함께 PK 카운트가 높아진다. 수치가 1,000에 도달하면 격리 구역인 지옥 던전으로 강제 소환된다. 모든 몬스터가 선공형인 지옥 던전은 적을 처치해도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이 불가능하다. 일종의 격리 공간인 셈이다.

지옥 던전 탈출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 가능하다. 입장한 횟수가 누적되면 탈출에 걸리는 시간도 늘어난다. 또, 몬스터를 처치해 성향치를 복구하거나, 속죄의 성서 아이템으로 PK 카운트를 줄일 수 있다. 탈출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탈출 시점부터 2주간 무법자로 인식돼, 위치가 실시간으로 알림 메시지에 공개된다. 적대적인 상대방의 위협에 끊임없이 노출되는 셈이다.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도 구현된다. 2017년 서비스 론칭 시점부터 꾸준히 언급되온 편의 기능이다. 단, 자유로운 거래는 아니다. 거래 기능은 75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필요하다. 거래할 수 있는 아이템도 영웅 등급 이상으로 제한된다. 수수료는 100다이아다. 거래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정상 행위를 제한하기 위해 잠금 뒤 거래 완료를 거쳐야 한다. 거래 대상이 도펠겡어 변신 상태일 때는 거래할 수 없다.

멀티 플랫폼 서비스 퍼블ON 스트리밍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접속보다 빠르게 모바일 기기에서 캐릭터 상태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발생한 이슈를 푸시 메시지로 수신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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