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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서 불붙은 P2E 신작, 새로운 게임한류 이끌까

국내 게임 업체들의 P2E 게임 신작이 전 세계 시장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 네오위즈와 컴투스홀딩스의 신작은 28일 출시됐고, 넷마블의 신작은 28일 필리핀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이미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조이시티는 5월에 또 다른 P2E 게임을 선보이고, 카카오게임즈도 상반기 중에 P2E 게임을 내놓는다.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 조이시티, 카카오게임즈, NHN 등 다수의 국내 게임 업체들은 연초에 P2E 게임 시장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다. 규제로 인해 P2E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몇몇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시장을 노리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2분기에는 신작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4월 28일에는 네오위즈의 ‘크립토 골프 임팩트’와 컴투스홀딩스의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가 출시됐다. 넷마블의 ‘골든 브로스’는 필리핀에서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는 컴투스홀딩스의 첫 P2E 게임이다. 지난 2015년에 출시됐던 ‘크로매틱소울’과 제목은 비슷하지만, 장르는 다르다. 자동 전투로 진행되는 방치형 RPG이며, P2E 요소와 NFT 요소가 구현됐다. 이 게임은 컴투스홀딩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C2X를 통해 서비스된다. 앞으로 ‘월드 보스 배틀’과 PVP도 추가될 예정이다. 출시 직후에는 최상위 등급의 NFT 아이템 판매가 시작됐고, 6시간 만에 3천 개의 NFT가 모두 판매됐다. 한편, 컴투스홀딩스의 관계사인 컴투스는 지난 14일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을 C2X 플랫폼에 품으며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지역에 P2E 요소를 적용했다.

‘크립토 골프 임팩트’는 네오위즈의 첫 P2E 게임이다. 기존 게임 ‘골프 임팩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으로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6개국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을 통해 서비스된다. 앞으로 챔피언십 토너먼트 추가, NFT 출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2분기 중에 ‘브라운더스트’의 글로벌 버전인 ‘브레이브 나인’에 P2E 기능이 구현된 신규 서버를 추가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28일에 P2E 게임 ‘골든 브로스’의 얼리 액세스를 필리핀에서 시작했다. ‘골든 브로스’는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유저들이 모여서 3 대 3으로 실시간 대전을 벌이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MBX가 아닌, 넷마블에프앤씨가 구축한 플랫폼 ‘큐브’를 통해 서비스된다. 넷마블은 기존에 출시됐던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 버전에 P2E 요소를 적용한 적은 있지만, P2E 게임 신작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외에 조이시티와 카카오게임즈도 P2E 게임 신작을 준비 중이다. 지난 2월에 출시된 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로 나름 성과를 거둔 조이시티는 5월 11일에 또 다른 P2E 게임 ‘크립토볼 Z on WEMIX’를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메타보라는 골프 게임 ‘버디샷’을 상반기 중에 출시한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출시를 앞두고 NFT 판매를 시작했고, 10분 만에 모두 판매가 됐다.

이렇게 다수의 한국 게임 업체들이 2분기에 본격적으로 P2E 게임을 속속 선보인다. 위메이드가 가능성을 보여준 P2E 라는 ‘신대륙’에서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한국 업체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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