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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주가치 제고 위해 244억 원 규모 주식소각 결정

펄어비스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 소각 결정을 내렸다.

펄어비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주식 수는 198만 주이며 전체 상장 주식 수 중 약 3%에 해당하는 수량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244억 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5월 11일이다.

장부 가치 기준으로는 244억 원이지만, 2일 종가 기준으로 하면 약 1,347억 원에 달하는 상당히 큰 규모다. 그만큼 큰 결정인 셈. 이번 소각 조치에 대해 펄어비스 측은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가 엮여 있다. 출시 전까지 펄어비스의 주가는 10만 원대를 오갔는데, 출시일에 호재 소멸에 따른 매도에 당초 증권가에서 예상한 매출 10위권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주가는 약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펄어비스가 주식 소각을 발표하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14시 28분 경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일 대비 3.37% 오른 70,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제 관건은 업데이트를 통한 매출 증대, 그리고 신작 출시다. ‘검은사막 모바일’이 특유의 BM을 가지고 있고 라이브 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업데이트로 매출 반등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신규 개발 게임인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을 개발 중이고, CCP게임즈나 빅게임스튜디오 등 관계사 및 투자사를 통해 신작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기대감이 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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