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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MBX 토큰, 빗썸 상장으로 날개 달았다

넷마블이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인 MARBLEX(마브렉스)가 유통하는 MBX 토큰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에 6일 상장됐다. 이에 따라 6일부터 모든 이용자들은 빗썸에서 MBX 토큰 거래 및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

MBX 토큰은 카카오 진영의 클레이튼을 메인넷으로 하는 블록체인 생태계 MBX의 유틸리티 토큰이다.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DeFi)인 클레이스왑에서 토큰 스왑 방식으로 MBX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넷마블은 지난 3월 MBX 생태계와 MBX 월렛 앱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MBX 월렛 앱에서는 토큰 보관 기능 외에도 이네트리움(ITU) 등 게임 토큰을 브릿지 토큰인 MBXL로 교환하는 기능, 이를 1대 1 비율로 MBX 토큰과 교환하는 기능 등 토큰 스왑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MBX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지, 유통된 지 하루 만에 거래량이 200억 원에 육박했고, 코인 가격도 6만 원까지 뛴 바 있다.

관련 기술도 강화하고 있다. 넷마블은 최근 블록체인 기술 회사 오지스와 MBX 생태계 내 기술 및 사업적 시너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오지스로부터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제공받고 MBX 생태계 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한다.

‘A3:스틸어라이브’로 블록체인 게임에 첫 발을 뗀 뒤 최근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 ‘골든 브로스’로 본격적인 확장에 나선 넷마블은 이번 MBX 빗썸 상장으로 생태계 확장에 날개를 달게 됐다.

최초로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한 만큼 범용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2의 나라(글로벌)’, ‘몬스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 블록체인 기반 게임 출시를 통해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넷마블 산하 넷마블에프앤씨는 ‘큐브’ 런처 서비스도 최근 시작했다. 넷마블에프엔씨의 블록체인 게임과 쇼핑,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의 통합 런처로서, ‘오버프라임’,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아스달 연대기’,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비롯해 ‘메타 풋볼’, ‘메타 테니스’, ‘메타 베이스볼’, ‘요괴 듀얼’ 등 다수의 미발표 신작도 포함돼 있다. 따라서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쌍두마차로 기용될 예정이다.

한편, MBX는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4일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빗썸 상장 전까지는 68,000원까지 치솟았다. 그리고 6일 12시에 상장되며 거래가 시작됐는데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한때 36,000원까지 떨어졌고, 오후 5시 기준으로 24.69% 하락한 39,310원을 기록 중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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