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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결국 상장 철회,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저평가가 원인
출처=전자공시시스템

원스토처가 상장을 미룬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기록을 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원스토어는 11일, 금융위원회에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하였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다”라고 밝혔다.

원스토어는 지난 9일 IPO 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상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해외 게임업체의 입점을 추진하고, P2E(플레이 투 언)와 매출순위가 높은 게임을 모시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또, 2025년까지 시장예측을 근거로 글로벌 진출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상장 철회는 없을 것이라는 뜻도 강조했었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려울 때 옥석이 가려진다. 계열사가 상장을 철회했지만 우리는 철회 계획이 없고,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밀고 나갈 생각이다. 금액도 어려운 상황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틀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희망가액을 밑도는 저평가를 받자 결국 상장을 미루기로 결정한 듯 보인다. 간담회에서 공개한 공모 희망가액은 하단 3만 4,300원, 최상단 4만 1,700원이지만, 대다수의 기관투주주가 예상가격에 크게 미달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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