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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라이브 토크 “사냥터 확장 및 개편 준비 중”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5월 13일, 온라인으로 ‘라이브 토크 시즌3’를 진행했다. 라이브 토크 시즌3에는 개발을 이끄는 전형수 PD와 사업실 이학주 실장이 참가했다.

좌측부터 전형수 PD, 이학주 실장

‘라이브 토크’는 각 직업 밸런스 조절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들 보고, 시청자들의 투표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시작했다. 각 직업별로 ‘무한의 화살통을 추가해달라’, ‘근접 직업의 사냥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채팅으로 이런 의견에 순위를 매겼다. 다만, 순위가 높다고 해서 꼭 반영된다는 것은 아니고, 순위가 낮다고 해서 반영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이어서 유저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원거리 직업의 이동 속도를 조금 더 빠르게 해달라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원거리 직업의 이동속도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두고 있다. 근거리 공격 직업이 따라갈 수 있어야 밸런스가 맞다. 하지만 오브의 경우에는 조금 고민을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클래스 변경권’을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바로 답변하긴 힘들지만, 돌아가서 검토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사냥터가 너무 좁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전형수 PD는 “안 그래도 사냥터를 더 늘리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 기존 사냥터도 개편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접속을 끊어서 캐릭터가 죽지 않도록 만드는 현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전형수 PD는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있다. 이것이 시스템 악용이나 버그 악용이라고 판단되면 우리가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금 마차’ 유지시간을 조금 더 늘려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타이밍에 맞게 15분 정도로 짧게 만들었다.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으면 늘려 보겠다”라고 말했다. 필요 없는 아이템을 줍지 않아도 되게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원거리 직업은 전투 중에 이동을 안 할 수도 있는 이점이 있다. 그 대신 아이템을 줍게 유도하는 것도 있었다. 그런데 상위 구간에서 이런 요청이 있어서, 앞으로 고민을 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다른 캐릭터가 내 캐릭터를 공격했을 때 자동으로 반격하게 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면, 스펙이 자동 캐릭터 보다 낮은 캐릭터들이 자동 캐릭터를 공격할 때 위험해진다. 자동으로 사냥하는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어야, 자동 캐릭터를 조금이라도 제재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요구는 현실적으로 반영하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쿠폰 유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는 치열하게 작업하고 있다.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지만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단검이 너무 약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단검에 붙어있던 ‘침묵’이 밸런스를 잡기 어려워서 스킬로 변경했다. 밸런스 조절 방법으로는 단검의 피해량을 조절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거래소에서 판매되는 아이템을 재등록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거래소 관련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 언제까지 하겠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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