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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글로벌 버전, 서구와 동남아 시장에서 선전
출처=Ni no Kuni: Cross Worlds 유튜브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가 서구권과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25일에 출시돼, 약 열흘 만에 거둔 성과다. 원작 IP(지식재산권)의 이름값과 3D 카툰 렌더링을 쓴 독특한 아트 스타일이 인기의 요인으로 보인다.

‘제2의 나라’는 3일 기준, 미국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10위에 안착했다. 약 1주일간 다운로드 순위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영국과 프랑스 지역 매출 순위는 각각 14위와 15위다.

동남아시아 흥행 기록도 준수하다. 태국과 필리핀에서 3위, 인도네시아 5위를 유지하며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밖에 남미 시장에서도 조용히 흥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2의 나라’는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멀티 플랫폼 MMORPG다. 일본 개발사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원작은 동화적인 이야기와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으로 인기를 끌었다.

동남아시아와 남미시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P2E(플레이 투 언) 콘텐츠가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두 지역은 P2E 게임의 인기가 특히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특히, ‘제2의 나라’ 흥행 지표가 높은 필리핀과 태국은 P2E 게임이 대세로 떠올랐다.

캐주얼 게임이 강세인 시장에서 흥행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넷마블은 감성적인 콘텐츠와 함께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했다. 글로벌 유저를 위해 성장 가이드와 아이템 사용법 등을 알려주는 가이드를 대폭 늘렸다.

이와 함께 유튜브에 게임 가이드와 K팝 버전 영상을 올리는 등 다양한 접근법을 시도했다. 북미와 유럽 지역의 흥행지표는 이런 넷마블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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