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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M’과 텐센트 ‘천애명월도M’, 무협 MMORPG로 격돌

한국산 무협 게임과 중국산 무협 게임이 한국 시장에서 맞붙는다. 바로 ‘미르M’과 ‘천애명월도M’이다. 하루 차이로 출시해 국내 시장에서 동양 판타지 게임의 승자를 겨루는 진검 승부를 펼친다.

먼저 칼을 뽑아든 것은 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미르M’이다. 중국 지역에서 크게 흥행한 ‘미르의 전설2’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무협 장르에 현대적 해석을 더한 동양 판타지 세계관을 갖추고 있다.

8방향 그리드가 적용된 쿼터뷰 방식을 활용, 원작의 핵심 요소를 반영했지만 언리얼 엔진 등 고도화된 최신 게임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원작 유저에게는 익숙한 재미를 주고, 원작을 잘 모르는 유저에게는 원작 정통의 게임성을 전달하도록 만들어졌다.

유저는 전사, 도사, 술사 등 3개의 직업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강력한 힘으로 전장을 지배할 '뱅가드'와 너른 미르 대륙을 누비며 모험과 파밍을 이어갈 '배가본드'의 길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인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를 제공하고 있다.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가 만든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은 고룡 작가의 원작 무협소설 ‘천애명월도’의 세계관을 계승한 게임이다. 국내에서 넥슨을 통해 PC 버전이 서비스 중인데, 이번에 모바일 버전이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자체 개발한 퀵실버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된 광활한 필드와 화려한 경공 및 무협 액션, 낮과 밤, 비와 눈, 유성우 등 다양한 사시사철 날씨도 보여주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실제 사진을 인식하거나 세세한 얼굴 근육까지 조정할 수 있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 요소와 요리, 낚시, 하우징, 화물 운송 등 자유도 높은 플레이를 자랑한다. 또 누구나 용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무협에 집중된 스킬명이나 표현을 개선하고 검증을 거쳐, 무협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게임은 2020년 10월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됐으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과 두 달간 TOP 5를 유지하는 등 흥행은 검증된 바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의 흥행 성적이 주목된다.

이처럼 무협 장르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같지만 다른 두 게임은, 각각 23일과 24일 등 하루 차이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먼저 출시된 ‘미르M’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정통 무협 장르를 기다리던 유저도 있는 만큼,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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