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8일, 유튜브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이하 페그오)’의 8번째 공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 게임 서비스 운영 계획이 발표됐다.

첫 소식으로는 칼데아 매거진 7호 발간이 다뤄졌다. 칼데아 매거진은 한국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7호에는 영령기행 일러스트가 수록됐다. 일본 버전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각 지역별 명소와 서번트를 신문에 게재한 일러스트다. 두 번째로는 오는 29일에 업데이트될 여름 축제 캠페인 소식이 전해졌다.

축제 기간 동안 서번트나 개념예장 강화 시 대성공, 극대성공 확률이 5배 증가한다. 마스터 미션은 데일리 미션과 신규 엑스트라 미션이 추가됐다. 보상은 마나 프리즘과 성정석이다. 이와 함께 메인 퀘스트 올림포스 완료 시 최대 149개의 성정석을 지급한다.

이어 하반기 운영 계획과 로드맵이 발표됐다. 넷마블은 ▲서번트 서머 캠프(7월) ▲메인 인터루드 개막 기념 캠페인(8월) ▲그림자 나라의 무투회(9월) ▲허수대해전(10월) ▲신규 메인 스토리 2부 5.5장 지옥계만다라 헤이안쿄 개막(11월) ▲크리스마스 캠페인(12월)을 준비 중이다.

8월에는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발표에 따르면 서번트 코인, 120레벨 상한 개방, 어펜드 스킬 개방 등 서번트 성장 요소가 추가된다. 요일 퀘스트에 난이도 극급이 추가되고, 서번트 편성 칸 확장, 스킬 연출 고속화 등이 추가된다. 11월에는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특별 캠페인이 시작된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이용자분들께 만족할 수 있는 운영을 하겠다고 약속드렸고, 이에 대한 고민을 운영진들과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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