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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블리자드 ‘오버워치2’ 신규 캐릭터 ‘정커퀸’

‘오버워치2’의 두 번째 베타 테스트가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신규 돌격 영웅 ‘정커퀸’과 신규 전장이 추가됐다. 또한, 영웅 밸런스 조정도 이루어졌다. 본 기자는 베타 테스트에 참가해서 ‘정커퀸’을 플레이 해볼 수 있었다. 어땠는지 적어본다.

 

■ ‘정커퀸’, 근거리에서 체력을 흡수하며 버티는 돌격 영웅

‘정커퀸’은 두 번째 베타 테스트에 추가된 돌격 영웅이다. ‘라인하르트’ 같은 전형적인 탱커는 아니고, 공격적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궁극기에 달려있는 ‘치유 차단’(치휴 효과를 받을 수 없게 하는 것)이 유용하다. '치유 차단' 덕분에 궁극기를 잘 사용하면 체력이 절반 정도 남은 공격 영웅과 지원 영웅들은 어지간하면 사망할 정도다.

다만, 기동성은 약하기에 적의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내야 한다. 적과 대치한 상황에서 각종 회복 효과로 체력을 유지하고, 각종 기술로 자신과 아군에게 버프를 걸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식의 플레이가 이루어진다.

‘정커퀸’의 주 무기는 산탄총과 단검이다. 산탄총으로 정면의 적을 견제하다가, 기회가 되면 단검으로 적을 끌어오거나 도끼를 크게 휘두르는 E 기술로 적을 제압하면 된다. 산탄총은 탄착군이 좁고 사정거리가 긴 편이다. 연사속도는 느리기에, 한 발 한 발을 잘 조준해서 사격하는 것이 좋다. 단검에 맞은 적은 끌어올 수도 있는데, 이 기능을 잘 활용하면 단검에 맞은 캐릭터의 낙사(전장에서 떨어져 사망으로 처리되는 것)를 유도할 수도 있다.

‘정커퀸’을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기술 의존도가 꽤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기술을 남발하거나 기술을 적에게 맞추지 못하면, 전장에서의 존재감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반면, 기술을 잘 맞추면 꽤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유저의 실력에 따라서, 격차가 꽤 나는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돌격 영웅이지만, 기본으로 주어지는 체력으로는 잘 버티질 못한다. 자신에게 공격이 집중된다 싶으면, 바로 체력을 늘리는 기술을 사용해서 위기를 넘겨야 한다.

또한, ‘정커퀸’은 1 대 1 교전에 강하다. 특히, 산탄총으로 견제하고, 단검을 맞춰서 끌어올 수 있다는 것이 1 대 1에 좋았다. 따라서 혼자 떨어져 있는 적 캐릭터를 발견했다면, 적극적으로 공격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든 그 캐릭터에 가까이 붙어서 순간적으로 1 대 1 상황만 만들면, 굉장히 유리한 상황으로 이어진다.

전장이나 위치 선정과 관련해서는, 좁은 지역이나 좁은 전장에서 강력했다. 반면, 전장이나 교전 장소가 넓을수록 불리했다. 전장에서 대치하다가 적 팀을 순간적으로 좁은 지역으로 몰아넣는데 성공했다면, 그 상황에서 ‘정커퀸’은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좁은 지역에서는 각종 기술을 사용해서 체력을 흡수하거나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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