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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장수 게임 ‘서머너즈 워’, MMO와 P2E로 IP 확장

컴투스의 장수 게임 ‘서머너즈 워’ 시리즈가 또 한 번의 확장을 시도한다. 8월 16일에는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한국에 출시된다. 한국 출시 이후에는 P2E 기능을 추가해서 전 세계에 출시된다.

컴투스의 장수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에 처음 출시됐다. 출시 이후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덕분에 컴투스 주가도 가파르게 올라갔다. 큰 성공을 맞은 컴투스는 세계대회도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유명세를 떨친 ‘서머너즈 워’는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 기념 행사에도 양국의 교류전이라는 형식으로 등장했다. 이 교류전은 문재인 대통령과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이 함께 관람하며 화제가 됐다.

그리고 ‘서머너즈 워’는 2022년까지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8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24시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그리고 업데이트 이후에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가 각각 84%, 254% 증가했다. 독일과 그리스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1위에도 올랐고,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의 주요 국가에서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머너즈 워’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의 IP 확장을 지속해서 시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에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을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개발된 전략 대전 게임이다. 8개의 유닛을 조합해서 배치하는 것으로 진행되는 PVP가 중심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지난 4월에 글로벌 서버에 P2E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컴투스가 P2E 요소를 게임에 적용한 것은 이 게임이 처음이었다.

이렇게 다양한 시도를 해온 컴투스는 8월에 모바일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다시 한 번 IP 확장을 시도한다.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개발되는 모바일 MMORPG가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 MMORPG는 한국에서 점유율이 굉장히 높은 장르이기에 한국에서의 기대치도 높다. 다만, 모바일 MMORPG의 점유율이 높지 않은 서양 시장에서 어떻게 유저들을 공략할지가 관건이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한국에 먼저 출시되고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된다. 해외 버전에는 P2E 기능이 추가된다. P2E 기능은 MMORPG와 잘 어울리는 요소이기에 시장의 기대치도 높다. 컴투스 입장에서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등으로 쌓아온 P2E 관련 노하우를 이 게임에서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지금은 ‘테라’와 ‘루나’ 사태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이 굉장히 위축되어 있다. 따라서 P2E가 적용된 해외 버전의 출시 시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IP 확장을 꾸준하게 시도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가 2022년에 모바일 MMORPG로의 도전과 본격적인 P2E 적용이라는 과제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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