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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기대작 반열 오른 비결은

2022년 하반기 국내 게임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획에 따라 라인게임즈 자회사인 개발사 모티프 등 3사가 함께 개발을 진행 중인 오픈월드 MMORPG다.

특히 이 게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199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게임이 기대작 반열에 오른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이 게임은 원작의 재미를 유지하면서 유저에게 최상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을 사용했다.

탐험을 통해 방문하게 되는 모든 지역은 철저한 고증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다. 전 세계의 주요 항구 속 다양한 문화는 물론 생활양식, 건축물, 함선 등을 리얼한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재현시켰다.

또한 원작 시리즈에서 친숙한 피라미드나 모아이상 등 세계 각지의 100개가 넘는 랜드마크 또한 정교한 3D 모델로 감상할 수 있다. 실제 지구와 같이 둥글게 구현된 바다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항해를 경험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디퍼드 렌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해 낮과 밤, 사계절에 따라 실시간으로 빛과 그림자가 동적으로 변하는 입체감 있는 그래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세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반영해 해상 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변화를 제공한다.

바다의 깊이를 비롯해 조류의 흐름, 풍속 등 현실의 바다를 최대한으로 구현해 실제로 해상에서 함대를 운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PC로 플레이할 때 스펙이 받쳐준다면, 4K UHD의 고해상도로 아름다운 그래픽를 통한 항해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만의 재미라고 하면 세계 일주, 대양 독점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항해, 무역, 탐험, 전투, 성장, 자원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요소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를 계승해 샌드박스 형태의 오픈월드 MMORPG로 구현했다. RPG의 기본 요소를 충실히 담고 있으며, 성장과 탐험 경험이 늘어남에 따라 경영 요소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러다 보니 게임 내에서 제독과 동료 역할을 맡을 항해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원작에 등장했던 주요 캐릭터들을 비롯해 역사적으로 유명했던 다양한 인물들을 3D그래픽과 세련된 일러스트로 재창조했다.

조안 페레로, 카탈리나 에란초, 옷토 스피노라 등 대항해시대2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을 제독으로 선택해 항해를 떠날 수 있으며, 연대기 콘텐츠를 통해 각 제독들의 깊이 있는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의 동료들도 항해사로 만날 수 있다. 카탈리나의 부관이자 조언자인 프랑코 사누드를 비롯해 조안을 몇 번의 위기로부터 구해준 로코 알렘켈 등 친숙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원작 캐릭터들 외에도 실제 16세기 대항해시대 역사에서 활약했던 명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삼총사의 리더 샤를 달타냥 등의 인물들도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항해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게임에서는 OST도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는 원작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칸노 요코의 ‘대항해시대2’ OST가 수록됐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대항해시대2’를 계승한 작품이기 때문에, 칸노 요코의 OST를 들어볼 수 있는 것. 2편 외에도 1편과 외전, 3편에 나왔던 명곡들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게임성을 대폭 변경한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당초 이 게임은 과도한 과금 요소와 지루한 전투와 항해, 직관적이지 못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었지만, 두 번의 CBT와 얼리 억세스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의 피드백을 대폭 반영해 확률형 상품도 과감히 삭제했고,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그 결과 최근 반응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원작의 재미를 느끼기 위해 싸그리 바꾼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다수의 대작이 출시될 예정인 하반기에 어떤 재미와 성과를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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