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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관련주 또 다시 들썩, 엔씨도 ‘TL’ 글로벌 진출설에 급등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과 관련이 있는 게임사의 주가가 급등했다. 향후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9일 마감된 국내 증시에서 게임주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위메이드맥스였다. 전일 대비 7.21% 상승한 23,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 14.42% 오른 24,6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거래량은 480만 주를 넘었고, 기관이 1만 주, 외국인이 7만 주를 매도했지만 폭등세의 흐름을 막을 순 없었다. 

그리고 위메이드플레이가 6.38% 오른 27,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위메이드도 장중 한때 5.83% 오른 76,200원까지 올랐지만, 결국 0.69% 오른 7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5만 주를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5만 주를 매도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또한 조이시티가 장중 한때 7.16% 오른 5,540원까지 올랐지만, 전일과 동일한 5,1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11만 주를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0만 주를 매도하며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위메이드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인 위믹스와 관련이 있다. 특히 오늘 급등한 이유는 위메이드가 DAO 기반 NFT(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인 ‘나일’의 생태계를 지난 8일 공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9일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에 키노트 연사로 참여해 3년 뒤에 위믹스 생태계가 지배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발표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컴투스홀딩스도 한때 급등했다. 자체 메인넷인 ‘XPLA’를 최초로 공개하면서 장중 한때 6.53% 오른 6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기관이 1만 주, 외국인이 4만 주를 매도하면서 결국 전일 대비 0.16% 하락한 64,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블록체인과 관련이 없지만 크게 상승한 곳도 있었다. 모비릭스는 전일 대비 6.67% 오른 18,4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장중 한때 13.33% 오른 19,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엔씨소프트가 전일 대비 6.05% 오른 412,0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개발 중인 MMORPG ‘TL’이 ‘로스트아크’의 퍼블리셔인 아마존게임즈와 글로벌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랜만에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카오게임즈가 전일 대비 2.8% 오른 58,800원, 넷마블이 전일 대비 2.8% 7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회사 모두 ‘우마무스메’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신작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안착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하락한 곳은 일부에 불과했다.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곳은 드래곤플라이로 외국인이 11만 주를 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하며, 전일 대비 3.96% 하락한 2,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스코넥이 전일 대비 1.12% 하락한 13,300원, 썸에이지가 전일 대비 1.25% 하락한 1,185원에 장을 마감했다. 그 외에 게임사들은 0~1%의 보합세로 장을 마감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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