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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글로벌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로 국산 루트슈터 시대 열까

넥슨이 ‘퍼스트 디센던트’의 글로벌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이다.

루트슈터는 슈팅게임에 RPG의 육성 및 아이템 수집(파밍)이 결합된 장르다. 국내보다는 해외 선호도가 높은 게임 장르로 손꼽힌다. 이 장르에 속하는 대부분의 게임이 북미와 유럽에서 개발됐다. 아직 한국 게임업계가 진출하지 못한 시장이라 할 수 있다.

발포에 따르면 이 게임은 PC와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엑스박스 시리즈 등으로 출시된다. 대작(AAA급) 게임을 지원하는 대부분의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으로, 콘솔 환경을 선호하는 서구권 유저의 니즈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게임의 장르부터 플랫폼 전략까지 글로벌 흥행을 목표로 했음을 짐작케 한다.

출처='퍼스트 디센던트' 유튜브

출시 전략만큼 중요한 것은 게임성이다. 개발사 넥슨게임즈는 ‘서든어택’을 시작으로 다수의 슈팅 게임을 개발한 슈팅 명가다.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이 루트슈터라는 미지의 장르에 어떻게 결합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소개에 따르면 ‘퍼스트 디센던트’는 고유한 능력(스킬)을 가진 10개의 캐릭터와 와이어를 사용하는 액션 시스템이 탑재된다. 각 캐릭터는 3개의 총기와 4개의 보조장비를 사용한다. 다양한 전략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는 물론, 협동 플레이(CO-OP, 코옵) 시스템이 구현됐다.

출처='퍼스트 디센던트' 유튜브

지난 24일 공개된 영상에는 이런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장면들이 담겼다. 거대한 포신을 사용하는 광역 딜러 ‘레픽’, 냉시로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베이사’, 공간을 왜곡하는 ‘에이잭스’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밀려드는 적을 처치하는 1대 다수의 전투와 거대한 보스와 진검승부를 벌이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 1월 북미 유저를 대상으로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해 게임성을 점검했다. 본격적인 데뷔전은 오는 10월 20일 시작된다. 넥슨은 약 일주일간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글로벌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운영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 루트슈터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도전장을 던졌다. 장르부터 출시 전략까지 새로운 도전이 담긴 이 게임으로 어떤 성과를 낼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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