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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게임] 위메이드플레이 ‘니모의 아쿠아 팝’, 3매치 퍼즐과 물고기 수집의 결합

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 23일 모바일 퍼즐 게임 ‘니모의 아쿠아 팝’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 출시했다. ‘니모의 아쿠아 팝’은 지난 2021년 5월에 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 ‘니모의 오션라이프’를 글로벌 시장에 맞춰서 개편한 게임이다.

‘니모의 아쿠아 팝’과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모두 2003년에 개봉된 픽사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3매치 퍼즐 게임에 물고기 수집 및 바다 꾸미기 등의 콘텐츠를 가미했다.

 

■ 진화된 3매치 퍼즐, 중반부터는 꽤 머리를 써야 하는 구조

‘니모의 아쿠아 팝’은 기본적으로는 3매치 퍼즐 게임이다. 막상 플레이 해보면, 3매치 퍼즐이라는 기본 틀에 다양한 요소를 가미한 것을 알 수 있다. 기본 블록 외에 다양한 특수 블록이 존재하고,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이런 특수 블록으로 게임을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의 주 콘텐츠는 3매치 퍼즐로 구성된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것이다. 초반에는 3매치 퍼즐을 진행하면서 맵에 있는 벽돌을 모두 파괴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런 클리어 조건을 제한된 턴에 완료해야 한다. 초반에는 턴 제한이 넉넉하지만, 중반으로 가면 턴 제한이 나름 빡빡해지면서 게임이 점점 어려워진다.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점점 다양한 요소가 소개된다. 거품으로 둘러 쌓인 블록, 사슬에 묶인 블록 등이 등장하는 식이다. 이런 다양한 조건과 블록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특수 블록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덕분에 이런 특수 블록을 잘 활용했을 때의 쾌감도 상당하다. 특히, 딱 한 턴을 남기고 특수 블록을 잘 활용해서 임무를 완료하는 순간은 굉장히 짜릿했다.

직접 즐겨보니, 중반부터는 3매치 퍼즐 게임 치고는 상당한 문제 해결 능력을 요구한다. 이렇게 ‘한 판만 더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해보니 어느 새 상당한 시간 동안 게임을 하게 됐다.

물론, 이런 문제 해결이 힘겨운 유저들은 위한 장치도 있다. 골드를 소모해서 턴을 더 확보하거나, 시작할 때 특수 블록을 더 가지고 하면 된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도 조금씩 힌트를 주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는 정도까지는 가지 않게 된다.

 

■ 물고기 육성 콘텐츠,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어가는 재미

이렇게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재화가 쌓인다. 이 재화로 메인 메뉴 화면을 마치 수족관처럼 꾸밀 수 있다. 더 다양한 물고기가 돌아다니게 되고, 더 다양한 해초가 구현되는 식이다.

꽤 다양한 물고기가 모이면 메인 메뉴 화면을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전환된다. 본 기자는 아이패드로 즐겼는데, 메인 화면 상태에서 아이패드를 책상 위에 놓으면 귀여운 물고기들이 돌아다니는 나만의 수족관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다. 참고로 게임에 등장하는 물고기들은 픽사의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물고기들이다.

이렇게 하나의 장소를 모두 완료하면, 다음 장소로 넘어간다. 다음 장소에서는 다시 처음부터 빈 수족관을 조금씩 꾸며야 한다. 이런 방식으로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스테이지를 계속 클리어해서 한 수족관을 모두 꽉 채우고 제대로 꾸몄을 때는 나름의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3매치 퍼즐과 물고기를 모으고 수족관을 꾸미는 재미를 잘 결합했다. ‘니모를 찾아서’라는 원작을 재미있게 즐긴 유저들에게는 아주 좋은 선물이 된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원작을 보지 않았던 유저들도 아무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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