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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성 최악 평가 받은 '사이버펑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나온다

기대작에서 졸작으로 전락한 게임 ‘사이버펑크 2077’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이 곧 공개된다. 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은 오는 13일, 넷플릭스 플랫폼에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넷플릭스

‘사이버펑크 2077’은 암울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RPG다. 걸작 ‘위처3’를 개발한 CDPR의 신작인데다, 고품질 그래픽을 사용한 오픈월드 게임이란 점에서 글로벌 유저의 주목받았다. 하지만, 2020년 정식 출시 이후 평가는 급락했다. 게임의 완성도가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기 때문이다. 각종 버그와 단순한 스토리텔링 등 전반적인 콘텐츠가 문제로 지적됐다.

이후 CDPR은 콘텐츠 개선과 수정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떠나간 민심은 돌아오지 않았다. 출시 이후 1년간 판매량이 430만장에 그치는 등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마저 할인 행사를 제공해서 끌어올린 수치였을 뿐이다. 실제로 2021년 순이익은 약 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대작 패키지 게임이 출시되면 순이익이 반등하는 것과 반대되는 결과다.

이와는 별개로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확장을 위한 미디어믹스 사업은 계속 추진되는 듯하다. CDPR은 게임 출시에 앞선 지난 2020년 6월에 소설과 애니메이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이달 중으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방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한국 공개 일정과 시청등급은 발표되지 않았다.

단, 이미 넷플릭스 공식 예고편이 플랫폼에 등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일본 방영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일본에서 18세 미만 관람 불가(성인 전용) 등급이 매겨진 만큼, 국내에서도 이에 준하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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