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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차기작은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

자유도 높은 게임을 개발하는 엑스엘게임즈가 이번에는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도전한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가며, 2일 블록체인 버전인 '아키월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출시한 아키월드는 정통 PC 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토지NFT와 토크노믹스 경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융화시킨 게임이다. 게임 내 토지에 자신의 텃밭과 집을 짓고,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생산된 결과물 등 모든 유저들의 노력을 유저의 소유로 인정 받아 실질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다.

<사진> 엑스엘게임즈 최관호 공동대표

지난 6월, 엑스엘게임즈의 최관호 공동대표는 "게임산업 시장에서 NFT는 추가적인 효용성과 희소성이 꼭 필요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며 "새로운 돈벌이로 접근하면 안된다”라는 점은 분명하게 밝혔다. 

한편 '아키월드’는 지난 8월, NFT 홀더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시행된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해당 테스트에서 아키월드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결합한 실체가 분명한 게임’ 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는 전언이다. 

아키월드에서는 게이머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성장시킨 캐릭터와 장비 등 디지털 데이터 자산에 관한 소유권이 유저 본인에게 있음이 인정되며, 이러한 어셋이 단순히 게임 안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을 통해 바깥 세상에 기록되고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어 본격적인 ‘블록체인 MMORPG’ 시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앞으로 아키월드라는 세상에서 벌어지게 될 재미있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을 거치게 된다면 게임에 대한 신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 면서 “아키월드의 론칭이 침체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활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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