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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2종 담금질하며 PC 온라인 게임 재도전

넷마블이 PC 온라인 게임 2종(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을 담금질하고 있다. 한 동안 모바일 게임에 ‘올인’했지만, 이제는 전 세계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PC 온라인 게임도 품고 있다.

넷마블은 한 동안 PC 온라인 게임 신작을 내놓지 않았었다. 2015년에 ‘파이러츠’라는 PC 온라인 게임을 선보였지만, 2016년 6월에 서비스가 종료됐다. 덕분에 넷마블의 PC 온라인 게임 라인업은 상당 기간 동안 정체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PC 온라인 게임은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스페셜포스2’, ‘클럽엠스타’, ‘캐치마인드’와 바둑과 포커 등 몇몇 웹보드 게임이다.

그러다가 넷마블은 2022년 1월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오버프라임’이라는 신작 PC 온라인 게임을 선보였다. ‘오버프라임’은 에픽게임즈의 ‘파라곤’이 서비스를 종료했을 때 공개된 각종 에셋을 가지고 개발된 적진점령(AOS, MOBA) 게임이다. 넷마블에프엔씨는 이 게임을 개발하고 있던 개발팀을 인수해서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2차례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됐고, 하반기 중에 얼리 엑세스로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6월에는 또 다른 PC 온라인 게임 ‘하이프스쿼드’가 공개됐다. ‘하이프스쿼드’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하는 액션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 게임도 ‘오버프라임’과 마찬가지로 스팀을 통해 서비스된다. 지난 6월에 1차 테스트가 진행됐고, 지난 9월 19일부터 2차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3명으로 이루어진 20개의 팀이 모여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한 캐릭터가 최대 2개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기에,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넷마블이 이렇게 PC 온라인 게임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오랜만이다. 게다가 도전하는 장르도 적진점령(AOS, MOBA)과 배틀로얄이라는,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장르다. 경쟁이 치열한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제대로 담금질을 해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읽혀진다. 그래서인지 두 게임 모두 아직은 출시와 관련해서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진 않았다.

지금 준비 중인 두 게임의 성과에 따라서, 앞으로 넷마블이 PC 온라인 게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지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PC 온라인 게임 사업에 다시 도전장을 내민 넷마블이 앞으로 어떤 성과를 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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