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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월드 ‘타워 오브 판타지’ 글로벌 버전, 8월 매출 631억 원 돌파

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 글로벌 버전이 8월에 4,400만 달러(약 6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다. 글로벌 버전 매출의 42%는 일본에서 나왔다.

퍼펙트월드의 ‘타워 오브 판타지’ 글로벌 버전은 지난 8월 11일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됐다. ‘타워 오브 판타지’가 가장 먼저 출시됐던 중국에서는 ‘제2의 원신’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성공했었기에, 한국과 일본에서의 기대치도 높았다.

한국에서는 퍼펙트월드가 직접 서비스하며, 출시 초기에 괜찮은 성과를 거뒀다.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8~9위를 오르내렸다. 그리고 8월 말까지 매출 9~16위를 오르내렸다. 하지만 9월에는 매출 순위가 점점 하락했다. 9월 중순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40위권으로 떨어졌고, 최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100위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국보다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일본 서비스는 텐센트가 설립한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인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한다. 출시일에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고, 8월 말까지 매출 7위권을 오르내렸다. 9월에는 매출 10위 밖으로 밀렸다. 이외에 미국과 유럽 서비스도 텐센트의 레벨 인피니트가 담당한다.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출시 초기에 매출 9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서타워의 집계에 따르면, ‘타워 오브 판타지’ 글로벌 버전은 8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4,400만 달러(약 6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글로벌 매출의 42%는 일본에서 나왔다. 덕분에 ‘타워 오브 판타지’는 센서타워가 발표한 8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이 정도면 ‘타워 오브 판타지’ 글로벌 버전은 출시 첫 달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에서는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신’은 한국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계속 오르고 있지만, ‘타워 오브 판타지’는 구글플레이 매출 100위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이 정도면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 반등을 노리는 것도 힘든 수준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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