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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첫 단추 잘 꿴 디알엑스, RNG 잡고 첫 승 신고

디알엑스(DRX)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0일, 멕시코시티에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한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개막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날 경기에 출전한 디알엑스는 중국 LPL 소속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수확했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첫 경기에서 RNG를 꺾은 디알엑스는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강력한 경쟁자를 상대로 먼저 승점을 따냈기 때문이다.

경기 초반에는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정글 사냥꾼(정글러)의 적극적인 개입 싸움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협곡의 전령을 두 번 처치하면서 골드 격차를 줄인 게 위안거리다.

디알엑스가 승기를 잡은건 경기 시간 18분, 세 번째 드래곤 전투다. 퇴각 진영을 잡는 상대를 모두 쓰러뜨리며 대량의 킬 스코어를 흡수했다. 후방에 침투하는 상대 바이를 표식의 마오카이가 적절히 막아낸 것이 주요했다.

이어진 드래곤 전투에서도 시야 확보에 나선 상대를 빠르게 잡아냈다. 렐을 선택한 베릴의 적극적인 공세가 물꼬를 텄고, 데프트의 트리스타나가 화력을 쏟아냈다. 두 번의 승리로 디알엑스는 성장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경기의 주도권을 움켜쥐었다.

위험한 순간도 있었다. 내셔 남작(바론) 스틸을 허용했고, 여섯 번째 드래곤 사냥에서도 전멸 직전까지 몰렸다. 하지만 충분히 성장한 제카의 활약으로 오히려 에이스를 따냈다. 이어 바론 버프를 안전하게 확보하며 결정타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경기 시간 40분, 상대 미드와 버텀 억제기를 파괴한 디알엑스는 마지막 정비를 마쳤다. 이어 마지막 드래곤 전투까지 제압하며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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