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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게임사업 역량 본사로 집중

NHN의 게임사업 역량이 본사로 집중된다. 오는 10월 1일, 게임 자회사 NHN빅풋 흡수합병이 마무리되는 것. NHN은 게임시장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나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부에서 준비 중인 신작 라인업 출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NHN은 올해 초 게임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월에는 NHN빅풋, NHN 픽셀큐브, NHN RPG 등으로 나누었던 게임 자회사를 합쳤다. 이어 지난 7월에는 NHN빅풋을 흡수합병한다고 밝히며 게임사업 강화를 본격화했다. 당시 NHN은 그룹 내 신사업이 안정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해 게임사업에 집중할 여건이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분산됐던 역량을 다시 게임사업으로 모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 5월에는 자사의 게임포털 한게임을 재건하기 위해 대대적인 투자에 나섰다. 여기에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가 맞물리면서 모바일 분야 매출이 대폭 증가됐다. 2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개정된 게임 시행령이 적요된 7월 한 달 간 웹보드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6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작은 글로벌 P2E(플레이 투 언)를 타깃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발표된 게임은 ▲P&E 스포츠 게임 ‘프로젝트 위믹스 스포츠(가칭)’ ▲‘우파루마운틴’ IP를 쓴 ‘우파루 오딧세이’ ▲웹보드게임 ‘더블에이 포커’ ▲글로벌 지향의 3매칭 퍼즐 ▲온라인 소셜 카지노게임 ‘슬롯마블’ ▲루트슈터 ‘다키스트 데이즈’ 등이다. NHN에 따르면 ‘더블에이 포커’이 가장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다키스트 데이즈’는 게임명가 재건을 목표로 한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이 게임은 지난 2020년 말에 설립된 신규 법인 NHN RPG가 개발해온 오픈월드 3인칭 슈팅게임이다. 언리얼엔진을 사용한 좀비 서바이벌 스타일 장르로, 글로벌 유저가 선호하는 루트 슈터의 특색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NHN의 게임사업은 지향점이 분명하다. 게임명가의 재건이다. 이를 위한 준비를 마친 NHN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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