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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디알엑스, 플레이-인 B조 선두 등극

디알엑스(DRX)가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1위로 올라섰다.

디알엑스는 1일, 라이엇게임즈가 멕시코시티에서 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2일차 일정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날까지 3전 전승을 달성하며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

제공=라이엇게임즈

이날 디알엑스는 매서운 운영으로 승점을 따냈다. 첫 상대인 사이공 버팔로 e스포츠(SGB)는 라인전 단계부터 차이를 벌렸다. 이스탄불 와일드캣츠(IW)전에서는 아칼리를 잡은 제카가 승리에 기여했다.

사이공 버팔로와 경기는 초반부터 DRX의 페이스였다. 탑 라인을 압도했고, 중립 오브젝트를 독식했다. 16분에는 탑에서 킬과 포탑 파괴를, 하체에서 드래곤 전투를 승리하는 욕심쟁이 운영에 성공했다. 주도권을 잡은 디알엑스는 운영에 속도를 붙였다. 24분에는 상대 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저지에 나선 상대의 본진도 손쉽게 무너뜨리며 두 번째 승점을 확보했다.

와일드캣츠를 물리치는 데는 제카의 아칼리가 선봉장을 자처했다. 교체 출전한 주한의 경기력도 날이 서 있었다. 마오카이를 잡은 주한은 상대 공격을 흘리는 W스킬 활용으로 와일드 캣츠를 긴장시켰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대량의 킬 교환이 발생했다. 서로 물러설 생각이 없다는 듯한 힘 대 힘의 운영이 부딪쳤다. 19분 기준으로 총 26킬이 발생한, 그야말로 난타전이었다. 이때 제카는 8킬 6어시스트를 쓸어 담으며 급성장했다. 특히, 적을 처치할수록 성능이 높아지는 메자이의 영혼약탈자가 일찌감치 최고 등급으로 충전될 정도였다. 적의 포위망의 걸린 위기의 상황을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기회로 바꾸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모습도 있었다.

디알엑스는 경기가 후반으로 접어든 23분부터 마무리 압박에 착수했다. 미드를 중심으로 탑과 바텀을 동시에 두드리는 3라인 운영을 시도한 것. 이에 와일드캣츠는 순간적인 집중으로 킹겐을 잡아내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벌어진 차이는 컸다. 느긋하게 커버에 나선 제카가 순식간에 킬을 챙기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상대의 마지막 저항까지 무너뜨린 디알엑스는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차례로 파괴하며 3전 전승을 달성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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