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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언리얼 엔진5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영상 보니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게이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공개한 고품질 그래픽 영상이 화제에 오른 것. 이 영상은 콘솔 기종에 따른 그래픽 표현과 함께 언리얼 엔진5에 포함된 PC 버전의 모습이 포함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루트 슈터게임이다. 개발 초기에는 언리얼 엔진4를 사용했지만, 현재는 언리얼 엔진5로 업그레이드됐다. 최고의 그래픽과 물리 표현을 위한 투자다. 특히, 게임 그래픽의 수준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를 받은 루멘과 나나이트 기능을 정식으로 탑재한 상용 게임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루멘은 다이내믹 글로벌 일루미네이션 및 리플렉션 기능이다. 현실적인 광원을 표현해주는 최신 기술이다.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태양의 각도, 문을 열 때 달라지는 밝기 등을 게임 속 세상에서 표현하는 데 쓰인다. 개발자 혹은 아티스트가 라이트맵을 제작하지 않아도 되고, 더 다양한 환경에 자연스러운 광원을 표현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 언리얼 엔진4(왼쪽) 버전과 언리얼 엔진5 광원 표현 비교

‘퍼스트 디센던트’는 루멘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루멘 기능은 신형 콘솔 및 권장 사양 이상의 PC에서만 표현될 가능성이 높다. 기능 자체가 높은 처리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넥슨에 따르면 구세대 콘솔과 저사양 PC에서는 별도의 대체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며, 관련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나나이트는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 시스템이다. 광대한 맵에 디테일한 표현을 더해주는 기술이다. ‘나나이트’는 수십억 개의 폴리곤으로 고품질 환경을 렌더링할 수 있다. 전반적인 퀄리티 저하 없이 리얼타임 프레임 레이트를 구현하는 데도 쓰인다. 오픈월드 로딩과 프레임 레이트가 중요한 ‘퍼스트 디센던트’에 적지 않은 특징을 더해주는 핵심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저는 트위치에 공개된 ‘퍼스트 디센던트’ 언리얼 엔진5 버전 영상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언리얼 엔진5의 특징 기술이 적용된 상용 게임이란 점이 이유로 풀이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적의 총기에 모이는 광원과 이에 따른 빛 표현, 배경의 세밀한 표현 등이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다. 

풋 트레일과 VRS가 적용된 주변 환경 표현

지난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2 세션에서 넥슨게임즈는 이 게임을 위해 개발한 자체 기능을 소개했다. 바로 풋 트레일과 가변 속도 음영(VRS)이다. 먼저 풋 트레일은 캐릭터의 이동 경로에 따라 주변 환경이 상호작용 표현이다. 평원에 찍히는 발자국과 풀의 움직임, 눈 덮인 설원에 찍히는 족적 등을 표현하는 데 쓰였다. VRS는 높은 해상도에서 그림자를 표현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는 복잡하고 빠른 움직임에 대응하는 섬세한 음영 표현을 위해 개발됐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첫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보한 기술로 글로벌 유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게임이 첫 번째 만남에서 어떤 평가를 이끌어 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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