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4년만에 지스타 300부스 '넥슨', 엄선된 신작 선보인다

넥슨이 2018년 이후 4년만에 300부스의 대규모 전시 공간으로 지스타에 참여한다.

넥슨은 2018년 14년 연속 지스타 참가 기록을 세울 때까지, 지스타에서 항상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리던 곳이었다. 하지만 2019년 체질 개선에 나서며 처음으로 지스타에 불참했고, 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3년 연속 지스타에 불참했었다. 하지만 체질 개선의 결과를 이번 지스타를 통해 보여주게 됐다.

넥슨은 지난 2018년에 꾸렸던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올해 지스타에 다시 마련한다. 4년 전 넥슨은 11개의 체험 가능 신작과 3개의 영상 공개 신작 등, 총 14종의 게임으로 참여했었다. 그리고 PC와 모바일 등 플랫폼이 고르게 배분되어 체험 공간을 꾸몄다.

2018 지스타 넥슨 부스의 모습

하지만 올해는 당시와 조금 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가 예상되는 작품이 10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게임이 PC 및 콘솔 플랫폼이기에, 체험대의 숫자는 4년 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넥슨은 조만간 지스타 프리뷰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신작 라인업과 부스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참여 유력한 신작 게임은 7종

이번 지스타에서는 베타 테스트나 얼리 액세스, 그리고 사전예약 등 게임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게임들의 참여가 유력하다.

가장 먼저 물망에 오른 게임은 자회사인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퍼스트 디센던트’다.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로,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을 통해 역동적인 슈팅 액션과 거대 보스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10월 말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넥슨게임즈의 또 다른 게임인 ‘베일드 엑스퍼드’도 참여가 유력하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5:5로 나뉘어 싸우는 전략 기반 TPS 게임으로,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9명의 요원을 성장시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게임성을 갖고 있다.

대규모 백병전 PvP 게임 ‘워헤이븐’도 물망에 올라있는 게임이다. ‘마비노기 영웅전’과 ‘듀랑고’를 개발한 이은석 사단의 신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다. 최대 16:16으로 전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쉬운 조작과 강력한 타격감을 앞세운 ‘워헤이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달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출시 전 마지막 점검을 마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참여가 유력하다. 원작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정식 후속작으로, 4K 해상도의 고품질 그래픽에 원작의 주행감을 갖춰, 원작의 팬까지 모두 만족시킨 게임이다. 특히 PC와 콘솔,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흥행에 대한 기대가 큰 게임이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인 ‘민트로켓’의 첫 게임인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도 참여 가능성이 높다. 2D 픽셀과 3D가 어우러진 독특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바다를 탐사하며 해양 생물을 포획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을 운영하는 타이쿤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게임성을 갖췄다.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출시하는 만큼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체험대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문명:레인 오브 파워’가 있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5’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IP 최초로 모바일 MMOSLG로 개발되는 게임이다. 전략 SLG를 주로 만든 엔드림이 개발 중으로, 대규모는 아니지만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소규모 체험대 참여가 예상된다. 

오랜 기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도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게임이다. 지난 2018년 지스타에서 체험 버전을 공개했었는데, 그 뒤로 이렇다 할 소식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9월 28일 열린 ‘유니티 라이브’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완성도가 높은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그만큼 참여에 대한 기대가 높다.

 

■ 참여 가능성이 낮지만 기대해볼 만한 게임들

그 외에 지스타 참여 가능성은 낮지만, 깜짝 공개를 기대할 수 있는 게임도 다수 존재한다. 최우선적으로 꼽히는 게임은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의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다. 

지난 9월 공개한 플레이 영상을 통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슈팅 액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엠바크 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으로 협동 TPS 게임인 ‘아크 레이더스’도 참여 기대를 모은다.

내부 개발작으로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실시간 전쟁 MMORPG ‘프라시아 전기’와 언리얼 엔진 4 기반으로 풀 3D 카툰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보여주는 수집형 전략 RPG ‘아젠트 트와일라잇’이 물망에 오른다. 

그리고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후속작인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과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소울라이크 RPG ‘프로젝트 AK’도 참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게임이다. 또한 일본에서 사전등록이 진행 중인 모바일 RPG ‘테일즈위버 세컨드런’도 참가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들 신작의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