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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4Q는 ‘위믹스 3.0’과 ‘미르M 글로벌’로 성과낸다

위메이드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미르M’ 출시 효과가 있었지만, 손실이 유지됐다. 4분기에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위메이드가 26일 발표한 2022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083억 원, 영업손실은 280억 원, 당기순손실은 8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축소,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고,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화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영업비용이 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적자가 축소됐다.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달러화 강세로 외화 환산 이익이 발생했지만, 금융자산 평가 및 처분 손실로 전분기 대비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된 요인은 게임 플랫폼 및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다. 위메이드는 3분기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출시했고, 합성 토큰과 스테이킹 서비스 시작, 게임사 최초 UAE 지사 설립, P&E 프로젝트 투자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미르M’ 출시 효과로 국내 매출은 70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 반면 해외 매출은 기존 게임의 매출 안정화와 신규 라이선스 게임 추가 효과로 379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6% 감소,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4분기에는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친다. 지난 20일부터 ‘위믹스 3.0’을 론칭하고 스테이블 코인인 ‘위믹스 달러’ 발행과 디파이 플랫폼인 ‘위믹스파이’를 오픈했다. 이후 DAO 프로젝트 플랫폼인 ‘나일’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지스타 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나이트 크로우(가칭)’을 공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의 온보딩도 가속화한다. 이미 ‘자이언트 몬스터 워’와 ‘데카론G’를 출시했고, 또 ‘챔피언 스트라이크:크립토 아레나’와 ‘킹덤 헌터’, ‘블랙 스쿼드:로얄로드’,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이 온보딩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게임회사에서 시작해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혁신적인 스테이블 코인이 위믹스 3.0이며, 거대한 디지털 이코노미 기축통화가 될 것이다. 우리는 위믹스 3.0이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기대작인 ‘미르M’ 블록체인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성과를 내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미르M’ 글로벌 버전은 곧 사전가입을 시작해 지스타쯤 CBT를 진행하고, 12월 초쯤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미르4’ 대비 더 최적화된 블록체인 기능을 탑재할 것이다. ‘미르M’은 토크노믹스에 맞게 설계된 게임이라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위메이드맥스 M&A 성과 및 계획에 대해서 장 대표는 “’미르4’ 개발사인 위메이드넥스트를 합병시킨 바 있으며, 내외적으로 합병할 수 있는 좋은 회사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샨다와의 소송 현황과 자사 게임의 중국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소송은 최종 손해배상금 판결문을 조만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조만간 ‘미르4’ 등 게임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정리가 될 예정이며,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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