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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미국에서 NFT 발행 및 판매 기능 테스트

인스타그램이 NFT 발행 및 판매 기능을 테스트한다고 밝혔다. 유명인이 인스타그램에서 NFT를 발행하고, 자신의 팬이나 NFT 수집가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NFT 발행 및 판매 기능 테스트는 미국에서 소규모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은 지난 8월에 유저가 보유한 NFT를 인스타그램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도입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의 모회사인 메타는 메타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고, 이를 위해 사명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했다. 이에 인스타그램은 메타버스 사업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NFT 관련 기능을 추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참가하는 유저들은 인스타그램이 제공하는 툴을 통해 ‘폴리곤’이라는 블록체인에서 NFT를 발행할 수 있고, 이를 인스타그램이나 다른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 소유한 NFT를 전시하는 기능도 확장된다. 기존에는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 블록체인을 지원했는데, 이제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NFT도 전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시(OpenSea)에 등록된 NFT의 일부 정보도 표시된다.

조금 크게 보면, 메타는 자사의 플랫폼에서 유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추가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수익 창출과 관련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모드’를 더 많은 유저들에게 공개했고, 인스타그램은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하는 NFT 발행 및 판매 기능도 크게 보면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트위터도 크레이에터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을 추가하는 추세다. 유튜브는 이미 올라간 영상에 후원할 수 있는 ‘Super Thanks’ 기능을 추가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한 후에 유료 구독제를 개편하고 있고, 트위터가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더 많은 보상을 줄 수 있는 매출 구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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