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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과 업데이트로 3Q 실적 역대 최대 기록 경신

넥슨이 모바일 신작과 PC 라이브 게임의 성과에 힘입어 좋은 3분기 실적을 보였다.

넥슨이 9일 발표한 2022년 연결기준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 9,426억 원, 영업이익 3,049억 원, 당기순이익 4,188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 증가하면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HIT2’ 등 모바일 신작 성과와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주요 PC 라이브 타이틀의 호실적에 힘입은 것이다.

먼저, 넥슨의 주요 PC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효과 덕에 ‘메이플스토리’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마비노기'의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하면서 두 게임 모두 3분기 기준 최대 매출 성과를 거뒀다. '피파온라인4' 역시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거뒀다. 

그러면서 국내 PC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상승했고, 이를 포함한 PC 플랫폼 매출은 6,42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68%를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의 성과는 더 눈부시다.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HIT2’는 출시 직후 최고매출 1위를 기록하고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고, 우수한 게임성과 모바일만의 독자적 콘텐츠에 집중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3분기 매출에 기여하며 국내 모바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3% 상승을 기록했다. 

이를 포함한 모바일 플랫폼 매출은 2,99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을 보면 한국이 6,075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했고, 중국이 1,905억 원으로 14% 감소했다. 그리고 일본이 270억 원으로 13% 증가했고 북미/유럽이 486억 원으로 10% 증가, 그 외 지역은 689억 원으로 28% 증가했다. 매출 비중은 한국이 65%를 차지했고 중국이 20%를 차지하는 모습이었다.

4분기는 기전에 라이브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성과가 증대될 전망이다. PC 플랫폼에서는 '피파온라인4'와 '메이플스토리',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고,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히트2'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최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일본 지역에 모바일 게임 '테일즈위버:세컨드런'이 출시될 예정인 만큼 4분기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넥슨이 예상하는 4분기 매출은 최대 8,099억 원이며, 이를 합한 올해 총 매출은 3조 4,467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신작이 출시된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는 고도화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며, 엠바크스튜디오의 '더 파이널스'는 내년 1분기에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해외 출시와 '테일즈위버:세컨드런'의 국내 출시를 비롯해 '아크 레이더스', '메이플스토리 월드', '베일드 엑스퍼트', '마비노기 모바일', '워헤이븐', '아르젠트 트와일라잇', '프로젝트 AK', '프라시아 전기', '퍼스트 디센던트', '나이트워커', '오버킬'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의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험난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넥슨 게임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유저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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