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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햅틱 트리거로 전해지는 차진 손맛

넥슨이 지스타에 귀환했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은 신작들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지스타 2022 현장에는 출시를 앞둔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체험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SF 판타지 기반의 루트 슈터 게임이다. 슈팅게임의 액션성에 육성과 탐험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서구권 유저의 선호도가 높은 장르이기도 하다. 

이를 증명하듯 넥슨은 서구 시장 공략을 위한 스팀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서비스 플랫폼을 플레이스테이션5(이하 PS5)로 확장했다. 올해 지스타 넥슨 BTC 부스에서는 콘솔 버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체험 버전은 캐릭터 생성과 튜토리얼, 퀘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언리얼 엔진 5에 적용된 아름다운 그래픽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PS5 체험 버전은 진화한 광원효과인 루멘과 지형 표현에 특화된 나나이트 기술이 모두 적용된다. 앞서 기술 시연으로 공개된 아름다운 모습이 실제로 동작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플레이 방식에서 주목할 부분은 햅틱 트리거가 적용된 손맛이다. 햅틱 트리거는 PS5 컨트롤러에 적용된 진동 표현 기능이다. 사용하는 총기나 상황에 따라 진동의 강도가 달라지고, 발사 버튼(R2)에 걸리는 하중을 느낄 수 있어 몰입도가 높다. 

키보드와 마우스의 정밀한 조작과 다른, 그야말로 차진 손맛이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의 백미로 꼽고 싶다. 게임패드에 거부감이 없다면 무조건 PS5 버전을 체험해보길 추천한다.

플레이 자체의 재미도 쏠쏠하다. 캐릭터마다 다른 스킬, 다양한 몬스터 등 루트 슈터 장르 특유의 경험(UX)을 느낄 수 있다. 그래플링 훅을 통한 빠른 이동과 전술적인 활용에 익숙해질 수록, 슈팅게임과는 다른 ‘퍼스트 디센던트’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그래플링 훅으로 이동하는 중에 화면을 아래쪽으로 옮긴 뒤 근접공격(L1과 R1)을 하면 착지 모션을 캔슬할 수 있으니 꼭 시도해보자.

튜토리얼에 포함된 보스 전투는 부위 파괴와 같은 전술 요소와 공략의 재미가 충분히 반영됐다. 체험 버전은 충분히 육성된 캐릭터로 진행되 슈팅 게임이 어색한 유저라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세팅돼 있다. 새로운 게임을 찾아서 즐기는 유저라면 ‘퍼스트 디센던트’ 체험에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도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이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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