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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박력있는 액션과 연출 인상적

넷마블이 지스타 2022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이하 ‘나 혼자만 레벨업’)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동명의 웹툰을 소재로 개발된 액션 RPG로, PC와 모바일로 출시된다. 개발은 넷마블 네오가 담당한다. 유저는 웹툰의 주인공 성진우가 되어 전투를하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육성 할 수 있다. 웹툰의 주요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육성하는 것과 강력한 헌터들을 길드원으로 모집하는 것도 구현된다.

지스타 2022 시연 버전에서는 스토리 모드,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는 헌터 모드, 기록을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가 공개됐다.

 

■ 박력있는 액션과 연출이 인상적인 게임

스토리 모드는 주인공 성진우가 카르테논 신전에서 능력치가 성장하는 헌터로 각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직 퀘스트 중 만나게 되는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와 싸우는 시점까지 진행할 수 있다. 본 기자는 원작 웹툰을 보진 않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다. 원작 웹툰이 애초에 게임과 관련된 요소를 담고 있었기에, 게임을 즐기던 사람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내용을 따라갈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전투를 즐겨보니, 박력있는 연출과 액션이 인상적이었다. 성진우가 사용하는 기술들이 모두 화려했고, 타격감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전투는 액션 RPG의 재미를 제대로 살린 게임이라고 평가한다. 다만, 조작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보스전은 결국 클리어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벽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살짝 긴장하면서 플레이 해야 하는, 적절한 밸런스로 전투가 설계됐다고 평가한다.

헌터 모드에서는 주인공 성진우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로 즐길 수 있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모두 나름대로 매력이 있었다. 다만, 주인공 성진우로만 조작을 한 탓에, 다른 캐릭터는 충분히 즐기진 못했다.

‘타임어택 모드’는 조금 어려웠다. 결국 클리어하긴 했지만, 좋은 기록은 아니었다. 유저들간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애초에 난이도를 높게 설정한 듯하다. 스토리 모드와 헌터 모드와 비교하면 보스의 패턴이 다채로워서, 어느 정도 숙련도가 필요한 모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평하자면, 액션과 타격감을 잘 살린 액션 RPG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유형의 게임은 콘텐츠를 빠르게 추가해야 한다는 과제는 있다. 기본적인 재미는 잘 구현되어 있기에, 살을 잘 붙이고 업데이트 주기를 적절하게 가져간다면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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