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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오비스 SD, 메시와 피팅 기능이 조화 이룬 컴퓨터 의자

게이밍 의자를 포함해 책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헤드셋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인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새로운 의자 라인업인 제닉스 오비스 SD 컴퓨터 의자(이하 오비스 SD)를 공개했다. 

오비스(OVVICE)는 제닉스의 사무용 의자 브랜드다. 지난 2019년에 게이밍 의자를 닮은 오비스 V300, V400, T500을 출시했었다.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오비스 SD는 기본 콘셉트와 디자인, 기능까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적용됐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이다. 기존 제품군은 제닉스의 게이밍 의자와 닮은꼴이었고, 장점과 특징을 공유했다. 반면, 오비스 SD는 현대적이고 깔끔한 컬러로 다양한 공간설계에 무난하게 녹아들도록 디자인됐다는 점이 다르다. 기능적으로는 사람마다 다른 체형에 맞춰주는 피팅 부분이 대거 보강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고, 메시 소재를 도입해 통기성까지 끌어올렸다. 한마디로 쾌적하고 안락한 착석감을 위해 기본적인 부분부터 바꿨다고 볼 수 있다.

땀이 많은 유저라면 일반 의자에 앉을 때마다 불쾌감을 유발하게 되는데, 구멍이 송송 뚫린 메시 소재는 이런 문제가 잘 발생하지 않는다. 인조가죽보다 탈취가 쉽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오비스 SD10은 6각형(헥사) 모양으로 직조된 메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보증한다. 메시 소재는 등받이와 헤드레스트 부분에 사용된다.

머리를 지탱하는 헤드레스트는 높낮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높이는 총 15단계, 최대 100mm를 조절할 수 있어 어떤 환경에도 최적화가 가능하다. 피로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를 높게 설치하거나 모션 데스크를 도입하는 환경에 알맞은 특징이다.

등받이 허리 부분에 추가된 요추 받침(럼버 서포트)이 추가된 것도 새롭다. 허리를 지지하는 부품으로, 척추가 S자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기존 제품에 제공됐던 허리 쿠션보다 높이 조절이 쉽고, 10단계로 나누어 세팅할 수 있어 이점이 많다.

좌판 넓이는 약 500mm다. 일반 사무용 의자보다 넓은 크기다. 골반이 크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유저가 편안한 착석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트의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높낮이가 다른 쿠셔닝 폼이 들어간 시트는 하중을 분산시켜 장시간 착석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편안한 사용을 돕는 틸팅 기능은 기본이며, 싱크 틸팅 메커니즘까지 적용됐다. 등판과 좌판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최적의 각도를 찾아주는 기능이다. 등받이를 눕혀서 사용할 때 엉덩이가 미끄러지는 일을 막아 주는 건 덤이다. 기존 오비스 의자나 게이밍 의자에 적용된 릴렉스 모드(리클라이너)가 빠진 것은 아쉬움이 남지만, 심플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되는 제품임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변화다.

제닉스가 새롭게 선보인 오비스 SD은 사무실은 물론, 가정과 게이밍 의자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가격 대비 효율(가성비)을 높게 평가받는 제닉스 제품 고유의 특징과 전통을 이어받았다. 여기에 통풍이 좋은 메시 소재와 피팅 기능으로 기능과 안락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모던한 디자인은 인테리어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1년간 품질 보증 기간이 제공돼 고장이나 파손 걱정에서 자유로운 점도 일반 사용자에게 유용한 특징이다. 만일, 사무실이나 가정 어디에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컴퓨터 의자를 찾는 중이라면 오비스 SD를 눈여겨봐도 좋을 듯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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