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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2종으로 인도 시장 공략 재가동

지난 7월 말, 크래프톤이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갑작스럽게 인도 양대 마켓에서 내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인도 정부의 명령으로 내려간 이후 아직 서비스 재개를 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곧 출시될 신작 2종으로 인도 시장을 계속해서 두드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출시할 신작은 '디펜스 더비'와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두 작품 모두 2022 지스타에 출전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디펜스 더비'는 크래프톤의 자회사 라이징 윙스가 개발하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이다. 타워 디펜스 장르에 경매 요소를 더한 것이 인상적이다. 4명의 유저가 실시간 경매를 입수한 카드로 덱을 구성하여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몬스터로부터 자신의 성을 방어하는 디펜스 게임의 묘미와 PVP가 강조된 경쟁의 재미까지 살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사진출처-디펜스 더비

또 다른 자회사인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의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서 PC, PS4/5, Xbox 시리즈 S/X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유저들에게 아찔한 공포감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데드 스페이스'의 아버지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주도해 개발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12월 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칼리스토 프로토콜

두 작품 모두 글로벌 출시를 전제로 하고 있어 인도 시장을 위한 작품은 아니지만, 크래프톤은 인도에 대해 애착이 크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마켓에서 내려가기 전까지 성적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했고, 지난 4월에는 인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을 정도다.

인도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대로 서비스를 포기할 생각도 없다. 크래프톤의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의 서비스 재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인도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시장에서 계속하여 크래프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려면 꾸준한 게임 서비스가 우선시 돼야 한다. 따라서 신작 2종의 출시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셈이다. '디펜스 더비'와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인도에서 크래프톤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줌과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다시 서비스 재개를 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귀중한 타이틀과도 같다.

또한,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다시 서비스 재개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다. e스포츠 토너먼트 조직 워마니아의 흐리샤브 바타차르 최고경영자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빠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복귀 가능성이 높다"면서 "일정대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서비스를 재개한다면 3월에는 e스포츠가 다시 시작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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