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OASIS 2: YOU(이하 오아시스 투 유)’를 진행했다.

‘오아시스 투 유’의 주요 콘텐츠는 ▲편의사항 개선 ▲광전사 리부트 ▲오림의 흔적 ▲발라카스 분신 레이드 ▲신념의 탑 3층 등이다. 각 콘텐츠는 오는 11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엔씨(NC)는 ‘오아시스 투 유’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TJ쿠폰 ▲오아시스 쿠폰 ▲경험치 합산 ▲사막의 오아시스 사냥터 ▲광전사 리부트 버프 동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광폭의 힘 ‘광전사 리부트’

‘광전사’ 클래스에 신규 스킬(Skill, 기술)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특정 범위 내 대상을 도발하고 ‘타이탄’ 관련 스킬이 대폭 강화되는 강력한 액티브 스킬 ‘골든 플레이트’ ▲원거리 대상에 도끼를 던져 타겟 효과를 부여하고, 타겟에게 ‘하울’을 사용하면 광역 폭발 효과가 발생하는 ‘그레이트 마울’ ▲적 처치 시 파티원의 공격, 이동 속도 증가 버프가 발생하는 ‘샤우팅’ 등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타이탄(인피니티)’, ‘기간틱(라이징)’, ‘데스페라도’ 등의 스킬도 개선되었다.

리니지M은 ‘광전사 리부트’를 기념하여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광전사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보유한 장비와 악세서리, 스킬, 숙련도 등도 클래스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

신규 서바이벌 콘텐츠 ‘오림의 흔적’

리니지M은 신규 서바이벌 콘텐츠 ‘오림의 흔적’을 업데이트 했다. ‘오림의 흔적’은 4명의 제자가 스승 ‘하딘’의 펜던트를 바꿔치기해 달아난 ‘오림’을 추적하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11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오림의 흔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오림의 흔적’에 입장하면 본래 캐릭터의 모든 능력치는 봉인되며, 각기 다른 특성의 기본 공격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밀려오는 적을 처치하면 오팔(경험치), 보물상자를 획득하여 스킬을 습득하거나 강화할 수 있다. 오림을 추적하여 획득한 재화를 교환하여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혈맹 콘텐츠 ‘발라카스의 분신 레이드’ 오픈

리니지M은 4대 속성 드래곤 중 가장 광폭한 드래곤인 ‘발라카스’를 처치하는 신규 혈맹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 19 레벨 이상의 혈맹이 참여할 수 있다.

변칙적 상황으로 역할 분담과 단합을 필요로 하는 콘텐츠로, 레이드 성공 시 각종 장비와 스킬북, ‘발라카스의 마갑주’ 재료, 제작 비법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기능 개선

리니지M은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한다. ▲상점에서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을 변경하는 ‘마일리지 샵 개편’ ▲혈맹 기부, 혈맹 출석 개선, 혈맹 킬로그 출력 등을 통한 ‘혈맹 혜택 강화’ ▲빠르고 편리한 성장을 위한 ‘아이템 컬렉션 UI세분화’, ‘인벤토리 UI개선’ 업데이트 등을 진행한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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