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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빛낸 게임] 글로벌 IP의 파워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올여름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그야말로 각축전이 펼쳐졌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특수를 노려 다수의 게임이 앞다투어 출시된 것.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대항해시대 오리진', '히트2' 등 2022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작품들이 한꺼번에 비슷한 시기에 쏟아져 나와 유저 입장에서는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압도적인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는 '서머너즈 워' 시리즈의 신작 '서너머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도 여름 시장 난전에 합류했다. '크로니클'은 수집형 RPG 장르인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소환형 MMORPG로서, 350여 종에 달하는 소환수가 핵심 콘텐츠다.

단순히 소환수의 물량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소환수와 함께 펼치는 수동 전투를 앞세워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 특히, 반복적인 플레이는 자동으로 처리해 피로도를 낮추고, 던전과 PVP 대전 등 유저의 개입이 강조된 부분은 수동으로 처리해 자동과 수동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했다.

사진출처-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수집형 RPG에서 익숙한 리세마라는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을 통해 해결했다. 덕분에 원하는 캐릭터를 갖기 위해 계정을 다시 생성하는 등의 귀찮은 반복 플레이 없이 원하는 소환수를 손쉽게 획득하도록 배려했다.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은 소환수를 한 번에 최대 30회씩 소환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해 선별 소환을 초기화하는 방식으로 편의성까지 제공했다.

'크로니클'은 출시와 함께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앱스토어 매출 2위, 원스토어 6위 등 게임이 서비스되는 모든 마켓에서 TOP 10에 진입해 인기와 매출을 동시에 잡았다. 특히, 모바일-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매출이 분산되는 상황에서 기록한 성과이며, 서비스 27일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하면서 글로벌 IP의 저력을 입증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IP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해외 시장으로 눈길을 돌렸다. 지난 11월 강력한 '서머너즈 워' IP 팬덤을 갖고 있는 북미 지역 진출에 나선 것이다. 이와 함께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도 진출해 채널을 확대했고, 구글플레이의 모바일 게임을 PC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플레이게임즈에도 입점하는 등 폭넓은 접근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북미 지역의 성적 또한 나쁘지 않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스팀 매출 순위 50위와 30위에 안착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동시 접속자 수도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78% 사용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다른 국가 유저들의 러브콜이 계속됨에 따라 컴투스는 10개 이상의 언어를 탑재해 스팀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장용권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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