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서비스 주요 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PC 플레이 비중은 일일 이용자(DAU) 40%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경쟁 콘텐츠보다는 이야기를 즐기며 직접 플레이하는 수동 전투 이용 비율이 높다고 덧붙였다. 

- 넷마블은 신작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인칭 시점(TPS)으로 진행되는 적진점령(MOBA)게임이다.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과정이 즐길 거리다. 100여 종에 달하는 아이템을 조합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27종의 영웅과 빛의 아그니스 맵, 경쟁전, 스타터 패스 등이 포함됐다.

- 넷마블은 신작 ‘하이프스쿼드’의 포커스 테스트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지역 이용자다. 테스트 종료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신규 콘텐츠 ‘터치다운’과 ‘하이프스퀘어’를 즐길 수 있다.

- 위메이드는 오는 8일부터 ‘미르M’의 글로벌 사전 테스트를 시행한다. 사전 다운로드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170여 개국 동시 서비스를 대비해 게임성과 시스템 안정화를 먼저 검증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을 비롯한 ‘미르M’의 토크노믹스가 위믹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 업데이트

- 에픽게임즈코리아는 ‘포트나이트’ 챕터4 시즌1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키네틱 광석을 얻을 수 있는 섀터드 슬랩스를 비롯해 신규 지역 5종이 추가됐다. 새로 도입된 현실 증강으로 파워를 높일 수도 있다. 산악 오토바이를 타거나, 눈덩이 안에 들어가 구르거나, 충격파 망치로 공중에 뜨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이동하거나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현실 증강이라는 새로운 강화 요소가 도입된다.
 

■ 행사, e스포츠

- 넥슨은 오는 1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게임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 게임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아트웍을 각각 독립된 작품으로 전시해 게임 유저 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품은 115여 점으로, 총 15종의 넥슨 게임을 만날 수 있다.

-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2(이하 컴프야2022)’ 최강 클럽을 가리는 클럽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시즌을 맞은 클럽 토너먼트는 컴프야2022의 협동 콘텐츠인 ‘클럽 대전’을 활용해 각 클럽 간의 경쟁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대회다.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예선전을 치른 뒤,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본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본선 진출 클럽을 128개까지 확장한다.

-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 공식 e스포츠 리그 2022 KRPL 시즌2 결승전에서 SGA 인천이 팀전, JJONG(한종문)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4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풀리그 1위의 SGA 인천과 강력한 우승후보 게임코치가 맞대결을 펼쳤다. SGA 인천은 초반부터 과감하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개인전에서는 JJONG이 안정적인 주행으로 2세트 3대1 승리를 거두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e스포츠 대회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MGC) 리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진행됐다. 레드, 그린, 옐로 3개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부리람 유나이티드 이스포츠(태국), 갓라이크 스탈워트(몽골), 긱 팜(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총 9개 팀이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했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와 라스트 찬스를 거쳐 알파7 이스포츠(브라질), 뱀파이어 이스포츠(태국), IHC 이스포츠(몽골), DRS 게이밍(네팔), 인코 게이밍(브라질) 등 5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 최종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 기타

-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크리에이터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월드 ‘항아리게임 리턴즈’와 ‘YouTube World’, ‘초이스 & 컨트롤’을 알리기 위한 라이브 방송행사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관련 행사에는 총 13명의 스트리머가 각자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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