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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한류 이어갈 국내 게임사들, 글로벌에서 신작 테스트 집중

국내 게임업체가 글로벌 신작 테스트에 집중하고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다양한 문화권에 속한 유저의 반응과 피드백을 얻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 것이다. 넥슨과 넷마블, 위메이드 등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대형 신작 테스트에 열 올리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M’을 아시아와 남미 시장에서 중점 테스트 중이다. 블록체인 게임이 활성화된 시장에서 점검을 진행해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통 계승작이다. 원작의 그리드 기반 전투와 대립 구조를 유지하되, 육성과 전투 방식에는 현대적인 MMORPG 시스템을 더했다. 

현재 ‘미르M’은 남미와 아시아 시장 유저에게 고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게임에 접속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아시아 역시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대기열이 3000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미 지역에서는 브라질 유저의 반응이 뜨겁다. 이는 앞서 론칭한 ‘미르4’가 흥행한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미르4’는 지난해 8월 26일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약 16개월이 지난 지금도 3만명이 넘는 동시 접속자(스팀 기준)가 즐기고 있다. 

넥슨은 12월 중에 ‘베일드 엑스퍼트’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한국과 북미다.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인 만큼, 북미 유저로부터 철저하게 검증받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기반 슈팅 게임이다. 전술 슈팅게임에 사용되는 복잡한 규칙을 캐주얼하게 바꾼 시스템이 차별화 포인트다. 여기에 파쿠르, 육성, 아이템 구입 등 다양한 요소들을 녹여냈다. 

넥슨은 이미 한 차례 검증을 마친 상태다. 지난 6월에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CBT를 진행한 것. 당시 참가자 87%에 달하는 유저가 게임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다. 한국과 북미 FGT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점검이라 할 수 있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신규 맵과 캐릭터, 액션, 무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물론 싱글(1인) 유저에게 맞춘 캐주얼 모드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5일부터 아시아 유저를 대상으로 ‘하이프스쿼드’ 테스트를 시작했다. 글로벌 규모로 진행되는 세 번째 테스트다. 이 게임은 지난 테스트에서 기본 전투 방식과 액션성, 조작감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검증했다. 이번 테스트는 신규 콘텐츠 ‘터치다운’과 ‘하이프스퀘어’가 추가됐고, 테스트 대상 유저 폭도 넓어졌다.

‘터치다운’은 다섯 명이 한 팀을 이룬 후 맵 중앙에 생성되는 폭탄을 상대 팀 거점에 터치다운해 점수를 획득하는 신규 전투 모드다. 아군을 보호하거나 상대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프스퀘어’는 미래 도시 배경의 칼리오스트로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모드로, 맵 곳곳에 구현된 보물찾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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