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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일본에서 식지 않은 인기 과시

넷마블이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가 일본 시장에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5주년 업데이트를 적용한 시점부터 매출 순위가 역주행했다. 이는 게임과 IP(지식재산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지 유저들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칠대죄’는 동명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을 쓴 모바일 RPG다. 원작 캐릭터의 완벽한 재현, 액션성 높은 연출, 짜임새 높은 전투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했다. 지난 2019년 6월 한국과 일본에 출시돼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이후 2020년 3월에 글로벌 버전을 선보여 미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에 오르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일본 시장에서 ‘칠대죄’는 아직도 서비스 초기 못지않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굵직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오르는 역주행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3주년 업데이트로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약 6개월이 지난 11월에는 3.5주년 콘텐츠 얼티밋페스티벌(極傲慢祭, 극오만제)로 매출순위를 끌어 올렸다.

출처=센서타워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칠대죄’는 지난 11월 24일, 매출순위 3위를 기록했다. 전날 161위에서 무려 150단계 이상 급상승한 수치다. 이후 약 일주일 동안 탑 15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얼티밋페스티벌은 신규 영웅 얼티밋 에스카노르가 추가된 패치다. 또한, 거점을 점령하며 에스카노르와 호크의 이야기를 감상하는 기간 한정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한, 신규 영웅을 포함한 UR 등급 90레벨 풀각성 영웅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처=센서타워

센서타워는 ‘칠대죄’의 일본 흥행에 대한 흥미로운 지표를 공개했다. 먼저, 2019년 6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글로벌 시장 비중은 일본이 4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국(24.7%), 한국(7.8%), 프랑스(3.8%), 독일(2.7%) 순이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에 넷마블의 일본 서비스 매출 비중도 1등으로, 점유율은 약 46.6%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리니지2 레볼루션’ 22.2%,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13.7%,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4.8%, 기타 11% 순으로 집계됐다. 생명 주기가 비교적 짧은 수집형 RPG임에도 굳건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수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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